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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은 실존하나 동부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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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15:41:35

빡브론은 실존합니다
솔직히 플옵에서의 르브론의 변신을 지난 몇년간 많이봤죠

근데 르브론이 신도 아니고 체력이 무한정일순 없는 노릇이죠

동부는 서부에 비해 플옵진출이 빡빡하지 않아요
올해는 밀워키, 토론토가등장하며 서고동저가 어느정도 완화되는듯 보이지만
최고레벨에서 그런것이지 플옵들어가는건 여전히 서고동저가 맞습니다

르브론은 지난시절 동부에서 플옵난이도자체는 낮았기때문에 정규시즌에서 충분히 체력안배하면서도 플옵진출이 가능했고
플옵에서 빡브론 모드로 임팩트있는 성과를 냈지만

서부에서는 체력안배하며 플옵진출? 말이안됩니다
지금시점에선 이미 빡브론 할 체력도 없는게 정확하겠죠

상대적으로 플옵진출이 쉬웠던 동부였기에 볼수있었던 모습이었다고 봅니다
서부는 빡브론 해도 플옵이 장담이 안되는데 82게임을 다 빡브론할수도없는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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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07 15:42:50

동부한정이라기엔 이번 시즌 부상이 컸죠

 

20경기 가까이 아웃 되기도 했고 하체 부상이라 몸관리도 안 됐으니

 

너무 단정짓는건 안 좋은거같네요

2019-03-07 15:43:58

동,서부 차이보단
르브론 연차,플레이시간,나이 차이인거 같네요.

2019-03-07 15:44:19

서부에서 뛴건 아직 첫해인데 "한정"이런 얘기 듣기에는 조금 이른것같습니다. 지켜보죠 남은 계약기간동안을요.

2019-03-07 15:44:27

플옵 진입이 서부가 힘든건 엄연한 팩트이나 르브론급의 선수가 동부한정 퍼포먼스는 아니죠 레이커스 올해 상황을 봤을땐 플옵 못가는게 이상한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2019-03-07 15:45:10

60승 애틀이나 토론토 뼈때리진 말아주세요

2019-03-07 15:45:25

서부 오자마자 이렇게 되었으니 앞으로 이 말 자주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2019-03-07 15:46:25

또 다시 이전의 성과가 폄하되네요. 한시즌만에 말이죠. 아예 틀린말이라고 할 수 없지만 르브론과 클블 앞에서 무너졌던 동부팀과 스타들 역시 욕하는거 밖에 더 되나요?

2019-03-07 17:24:39

그러게요..동부의 모든 팀과 선수들은 결국 서부 이하라는 말인데 추천이 이렇게 많이 박히다니 신기하네요

Updated at 2019-03-07 15:47:35

설령 체력이 충분한 상태에서의 플옵 모드 르브론이라 할지라도

 

서고 동저 최정점 시절인 13-14 시절 서부 플옵이면

통하기 어려웠을겁니다. 

 

지금은 서고동저 그나마 엄청 약해진 시점인거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서고동저도 아니고 그냥 대등해진겁니다)

13-14 극강의 서고 동저 시즌엔 

플옵 2라 부터 이미 엄청 빡셌죠 

Updated at 2019-03-07 16:01:50

아이러니하게 13-14 샌안 우승 시즌

샌안토니오는 1라운드에서 제일 고전했죠 

올라갈수록 패배수가 적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컨파부터는 비슷한 전력이라고 봤지만 

하위라운드는 서부가 확실히 빡셨습니다

2019-03-07 17:08:21

댈러스한테 7차전 끝에 승리했죠 댈러스가 준우승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었죠

2019-03-07 15:48:12

올해 서부는 그나마도 덜한 편이죠

2019-03-07 15:48:14

그나저나 미네한테까지 밀려나가면 레이커스는 작년이랑 서부순위가 똑같아지네요 

2019-03-07 16:11:35

앞으론 릅 출장시간 조절하면서 드랩순위 상승을 노릴것 같습니다.

2019-03-07 16:14:50

그런데 윗팀들도 쟁쟁해서 얼만큼 더 못해야 탱킹 순위가 유의미하게 올라갈지 의문이네요. 최소한 지금 뉴올 샬럿보다도 승률을 떨궈야 그나마 탑4 가능성 20프로 이상이 되는 거 같은데..

2019-03-07 16:16:03

네.. 나머지 경기 다 지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레이커스 일정이 안좋아서요..

다른 채팅방에서도 논란 진행중입니다. 어려운 문제예요...

2019-03-07 15:49:46

36살에 이런 논쟁이 오를수있다는거 자체가 경이롭네요 

2019-03-07 15:49:51

동부서도 40분씩 뛰댕기는데 체력안배를 동부에서??

동부에서 더뛰었으면 더뛰었지 서부보다 체력세이브하진 않았을것입니다.

2019-03-07 15:53:35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작년에도 수비 설렁한다고 욕먹었구 그 점이 비슷하다 생각하자면 작년이 더 빡세게 굴렸다고 생각해요. 올해는 단지 연차와 부상등 다른 요인이 추가적으로 생긴거죠.

2019-03-07 15:50:22

그나마 올해가 덜한 상황...

Updated at 2019-03-07 15:52:26

정말 그런건 없을수도 있는데, 올시즌 실패가 근거라기엔 기존의 시즌들과 조건이 다른게 몇잇어서 논리적으로 뒷받침은 안되네요.

2019-03-07 15:55:12

부상병동 및 결과도 안좋지만 팀케미 박살난게 가장 큰 오점이죠.
르브론이 리더로서 해야할 가장 큰 임무라 생각합니다.

2019-03-07 15:59:29

그냥 르브론도 사람이고 이제 나이가 들었습니다

2019-03-07 16:02:44

릅이 동부라서 파이널 진출이 편햇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드나
이번시즌은 그외에 변수가 너무 많았습니다만...

2019-03-07 16:06:11

중반 시점에 20경기 가까이 결장했죠.

부상 복귀 이후 몸상태도 빡브롱이 되기에 최상의 상태가 아닙니다.

"르브론"이라는 이름값이 주는 무게에 비해 경기력도 별로고 팀성적도 별로지만 그동안 이뤄놓은 것들을 동부빨로 폄하하기에 증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9-03-07 16:09:27

그냥 나이와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하락한거면 더 심각한게, 

이젠 르브론에게 와줄 수퍼스타는 없을 겁니다. 

 

게다가 클블때같이 르브론에 호의적인 동료들도 줄어들고 있죠. 

 

쉬어야 한다 말도 많던데 

전 르브론이 남은 시즌에 빡브롱이든 뭐든 보여줘서 타팀 에이스들이 오든지

팀내 선수단에게 강한 인상을 주든지해야 

다음 시즌 희망이 생길 거란 생각이 드네요.  

 

서부 8강 언저리팀들 만만한 팀이 없어요 

부상자가 많았던 미네소타도 내년엔 더 강할 것이고 

킹스 내년엔 더 강할 겁니다. 

샐캡 여유가 있는 클리퍼스도 더 강해지겠죠. 

2019-03-07 16:15:09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네요.

 

드랩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릅 관리해주면서 덜굴려야 하는게 맞는데.

앞으로 들어올 FA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실질적으로 릅이 아직 늙지 않았다라는걸 보여줘야할거고.

결국 이기진 못하더라도 릅의 스텟은 잘 나와야되고. 볼쿠잉 같은 유망주들은 또

성장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2019-03-07 16:20:57

추천 전쟁이군요

2019-03-07 16:23:02

정규시즌은 항상 같이 치루고, mvp받고 퍼스트팀 들었죠

2019-03-07 16:24:00

일단 연속 플옵 출전은 깨졌네요 거의..

2019-03-07 16:35:02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부상이 어쩔 수 없다... 싶지만 이러면 FA들에게 LAL의 매력이 너무 떨어지게 되는 요소라서 참 아쉽네요.

2019-03-07 16:45:03

동부의 타이런 루 밑에서 체력 안배요?
작년에 제발 르브론 좀 쉬게 하라는 글
못보셨나요?

2019-03-07 16:57:39

르브론이 체력안배라니 무슨 경기를 보신건지 궁금하군요 당장 작년 플옵 48분경기도있는데

Updated at 2019-03-07 17:00:46

작년이 르브론 총 출장시간 커리어 하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르브론 입장에선 이런 이유면 차라리 전망이 나을텐데 부상이나 체력저하 등의 이유가 노쇠화때문이라면 정말 암울하죠. 

WR
Updated at 2019-03-07 17:02:07

체력안배를 출장시간으로만 보시는분들이 많네요 체력안배의 스타일은 다양하죠
동서부 난이도차이도있고
글수정보단 댓글이 나으니 댓글로 씁니다

2019-03-07 17:22:37

체력안배의 다양한 다른 사례 좀 알려주세요
동서부 난이도차이니 뭐니해도 작년같으면 쉽게 올라간거도 아니고 7차전만 2번인데 동부와 7차전은 서부와 5차전가는거보다 덜 힘든가요?

2019-03-07 17:47:32

진심으로 작년 르브론이 정규시즌에 체력안배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랑 다른 NBA를 보신 것 같은데요...

2019-03-07 17:02:52

타이론 루가 체력안배를 해준 모양이군요..

2019-03-07 17:16:48

동부 플옵 난이도가 낮았다는것도 공감이 안가고...
체력안배를 해서 그랬다는 것도 공감이 안가네요.

조심스럽게 작년 플옵 보시긴 했는지 여쭙고 싶네요....

서부 못지 않게 전쟁터 였던게 동부고, 캡스는 1차랑 컨파에서 7차전까지가고 르브론이 48분 뛰면서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올시즌 풀시즌 치르고 떨어진것도 아니고...장기부상으로 팀이 순위권에서 멀어지고 주전 3명 부상인데 (부상복귀이후 현재 못하고 있는건 맞음)
동부 한정으로 선수 평가를 절하하려는 의도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전시즌들 동부 플옵권팀들을 봐도 그리 만만한팀들이 아니었습니다.
작년의 토론토 인디애나 보스턴 다 강팀이었고, 그전에 애틀이나 뭐 강한팀들 많이 있었습니다.

2019-03-07 17:47:14

작년에 동부보단 서부가 더 높은 난이도라는건 대부분 인정하시지 않나요?

2019-03-07 18:16:18

어떤점에서 난이도가 높다고 보시는 건가요?

2019-03-07 18:20:40

흔히들 말하는 서고동저와 이유가 같죠
우승팀,최상위권 승수, 플옵컷 성적, 양리그간 상대전적 모든게 서부가 더 높았습니다.

Updated at 2019-03-07 18:24:05

제떨제님은 어떤이유로 동부 난이도가 서부에 밀리지 않았다 생각하시는지요?

2019-03-07 17:28:08

릅이 동부 한정 선수로 평가되니 씁쓸하네요. 늙어서 예전 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것 뿐인데...

2019-03-07 18:08:40

클블1기 말에 르브론 자신이 서고동저
맥락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동부는 정규시즌 대충해도 된다고. 시드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고. 서고동저로 인해 동부 강팀이 갖는 최대이점이죠.

2019-03-07 19:52:34

이건 몇년 보고 이야기해도 안 늦습니다.

올해 끝나고 은퇴할 선수도 아니고, 당분간은 레이커스를 떠날 일도 없을테니...

이번시즌은 못가는게 거의 확정적이고... 앞으로 한 2~3년 보면 되겠죠. 

 

다음시즌, 다다음 시즌에 서부에서도 성과를 낸다면야 올해는 그냥 부상에 의한 것이었던 거고,

앞으로도 서부 플옵을 못간다거나 하위시드에서 허덕이고 있으면 서부에선 안 통하는 거였던 거고...

Updated at 2019-03-09 05:38:13

르브론이 동부에서 뛴 십몇년동안 서부팀 상대로 승률이 안좋습니다. 50%안넘는 걸로 알고 있어여.. 서부팀 승률로 서부에서의 플옵 못올라갑니다. 간당간당하거나요.
작년에도 골스가 파이날 겨우 올라왔지만 동부 클블은 스윕했고, 제작년에도 비슷했습니다.제작년 역대급파이날 오심아니었으면 2년연속스윕패였습니다. 이것은 현실입니다.

2019-03-07 22:17:47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르브론 데뷔이후 서부 상대로 50프로 이하인건 데뷔시즌 6승이랑

작년 15승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50%구요.

제대로 된 팩트체크부터 하시고 비판하세요. 

2019-03-08 04:34:12

전혀 아닌데요..

Updated at 2019-03-09 05:39:34

동부승률에 비해 확연히 낮은건 사실이고, 그정도 승률이라면 서부에서 6~8위권인 것도 사실아닌가요? 확인 부탁드리네요..
그렇다면 서부 1~3위를 1라운드로 만나게될테고, 통산 파이널 전적을 생각하면 이를 넘기 어려워 보이고, 스포츠에 만약이란 것은 없으니 부질 없지만요.
반대로 동부에선 그 십수년동안 증명한 것도 사실이구요..

Updated at 2019-03-09 05:29:03

본것을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최전성기인 마엠시절에도 제 기억에는 서부팀 상대로 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아마 한국 방송을 할 정도면 인기팀들간의 중계이고,최소 서부1~4위 상위 팀들간의 경기 였을거라 생각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최전성기때에도 서부상위 시드팀 상대로는 분명 40% 정도나 그 이하 였던걸로 기억해요. 최전성기 때에도요.
(작년에는 30%때로 기억합니다.) 물론 기억에 의존하여 틀릴수도 있겠지요.

이때문에 마크큐반이 서고동저를 굉장히 억울해하였고, 플레이오프만이라도 섞어서 하자고 하였었죠.. 서고동저가 조던은퇴이후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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