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향후 19-20 시즌부터 이어질 계약에 대해
골스의 햄튼5가 매우 확실하게 내년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모두가 알다시피 징벌적 사치세죠. 천문학적인 사치세를 피하고 싶다면, 당장 내년에 듀란트 or 탐슨을 선택해야만 하고, 그 후 년에는 그린에 대한 선택이 강요됩니다. 다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구요.
현 시점에서 18-19 시즌 종료 시점에서 계약을 실시해야하는 선수는
듀란트 (플레이어 옵션 실행시 31.5m), 탐슨, 커즌스, 예렙코, 루니, 쿡, 벨이 있네요.
듀란트는 맥스를 받는다고 하면 약 37~8밀에 가까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탐슨은 31~2밀 정도로 잡힐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중 한 선수만을 잡아도 사치세는 40밀에 가까운 금액을 내야하는 것으로 대충 계산이 되더라구요.
커즌스의 경우 내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농후하니, 문제가 없다면 루니와 예렙코, 쿡은 잡을 것 같고 (아마도 올해처럼 1.5~2.5밀 사이로 각각 잡힐 것 같네요) 벨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골스는 어떤 식으로 로스터를 꾸려갈까요? 단순히 듀란트 or 탐슨의 문제만이 아니라, 주전과 벤치의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할 것같고, 내년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또한 19-20시즌 종료 시점에서 그린과 이기, 리빙(19-20시즌 2m 연봉 보장이 있기는 하지만..) 등은 어떤 식으로 계약이 이뤄질까요..? 사치세 줄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단행해야하는 골스의 입장에서 노쇠화된 전력인 이기와 리빙을 놓고, 그린같은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맥스를 받기 어려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샐러리캡과 FA시장에 대해 빠삭하신 매니아분들은 어떤 식으로 점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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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커리탐슨에 커즌스만 남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