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타일을 싫어하는 분이 많더라고요. 좀 다른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보이긴 합니다.
2018-12-17 20:08:42
사적인 활동보다 플레이스타일이 싫은거 같네요..
2018-12-17 20:23:19
웨스트브룩한테 별 감정 없습니다만 경기장안에서는 웨스트브룩이 인성좋다고 말하기는 굉장히 힘든선수에요.
매니아에서는 이슈가 안됐습니다만 불과 며칠전 덴버전에서도 팀이 경기에서 지고 있어서 그런지 경기막판에 머레이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면서 시비걸고 말리는 요키치한테까지 화내면서 싸우려고 했었죠. 그 영상에 외국애들이 단 베스트댓글이나 전체적인 댓글들 보면 웨스트브룩이 그동안 보여준 경기장 안에서의 모습들 덕분에 웨스트브룩에 대한 여론이 별로 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경기에서 비매너 플레이나 지고 있을때 예민하게 구는 모습에 눈쌀 찌푸려졌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이유로 싫어하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2018-12-17 20:25:33
개인적으로 웨스트브룩 좋아하는 선수에 속하는 편인데도 봉사활동 많이하는거랑 농구선수로서 싫어하는 거랑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코트 밖은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안에서 절대 성향이 좋다고 말 못하죠. 성질부리면서 떠있는 선수 밀어버린 것도 여러번 봤고, 감정상하면 선을 좀 넘는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그런 성향을 싫어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2018-12-18 00:51:21
심지어 도서관도 여러개 지었다고 알고있네요
Updated at 2018-12-18 01:04:42
보통 이런 선수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타겟팅을 당하겠죠. 선행 많이 하고, 인성좋고, 리더쉽도 좋은데 현지나 여기서나 팬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선수들은 대부분 코트위에서의 열정에서 나오는 과도한 플레이거나, 서브룩처럼 사람들 눈에 보이는 (중계나 짤로) 행동들 때문이죠... 사실 인성, 선행, 리더쉽이라는 것도 우리가 보는건 지극히 일부분이니 뭐... 알 도리가 있나요
인기 많은 선수의 숙명 아닐까요. 인기와 까임은 정말 특별한 경우 아니면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