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듀란트와 헤어진 커리 글을 보고 생각한건데

 
  4673
2018-06-23 21:10:13

커리 듀란트 모두 좋아하는 골스 팬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더오래봤던 커리를 좀더 좋아하긴 하는데 

 

 

현재 듀란트가 1옵션인건 부정할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커리는 이미 듀란트없이 73승  mvp 우승 모두 이뤄봤지만 

듀란트는 1옵션으로써 우승이 없지 않나요 ?? 듀란트가 1옵션으로 새로운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더궁금하긴하네요 저는 

 

뭐 사실 굳이 따지자면 저렇단거고 두선수 모두 검증이 필요없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두선수 모두 골스에서 계속 같이 농구했으면 좋겠습니다 


32
Comments
WR
2018-06-23 21:11:40

혹시나 게시물이 아랫글 저격이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것 같아 그런 저격성 글이 아니라 

저 게시물을 보고 떠올라서 이렇게 제목을 적은거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2018-06-23 21:14:00

듀란트도 오클에서 파이널까지 가봤으니 보여줄건 다 보여줬죠. 어딜가도 본인의 플레이를 할 선수입니다. 완성된 팀이면 우승, 완성안된팀이어도 아이솔로만 플옵은 보내는 선수죠.

Updated at 2018-06-23 21:17:35

듀란트 1옵션 우승 있지 않나요? 이번 우승은 몰라도 저번 우승은 압도적 1옵션 아니었나요..? 혹시 커리 없이 라는 말이 생략되어있던거라면 죄송합니당

2018-06-23 21:18:04

문맥상 커리는 듀란트 없이 해봤지만
듀란트는 없다는 말 같네요.

2018-06-23 21:26:40

저도 처음엔 몰랐다가 다시 읽어보니까 그런 느낌인 것 같았습니다

2018-06-23 21:20:14

작년 올해 둘다 1옵션 우승 아니였나요..?
특히 작년은 역대급 활약에다 만장일치인데.

Updated at 2018-06-23 21:21:47

검증은 이미 끝난 선수들 가지고 우승을 했니 못했니 하는걸로

급을 나누려 하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줄세우기 하려면 자잘한 커리어 비교야 피할 수 없다지만

듀란트가 이번 우승 전까지 실적이 없어서 급이 떨어졌던 선수는 아니죠 분명.

커리도 마찬가지구요.

2018-06-23 21:23:31

골스오기전까지 파이널1번 서부 컨파3번갔네요..

2018-06-23 21:24:36

저번시즌 이번시즌 둘다 1옵션 우승이죠

2018-06-23 21:28:41

1옵션 우승 이야기하는게 아닌듯한데요~서로상대방이없을때 기록이 커리가 더 좋다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2018-06-23 21:29:48

골스팬으로서 이런 글도 좋네요 누구 더 낫다 해봤자 둘다 골스 선수

2018-06-23 22:52:28

저도요 정작 당사자들은 신경 안 쓰는 듯한데 둘 다 골스에서 오래도록 행복농구 했으면 좋겠네요.

2018-06-23 21:35:54

1옵션 우승만 의미있게 판단하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아이러니 합니다. 누군가의 기여도가 조금이라도 더 높으면, 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우승기여도는 가치가 전혀 없는건가요? 우승은 ‘팀’ 이 하는 것이지 개인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이 아닙니다. 골스의 왕조가 흔들리는 순간은, 팬분들의 평가나 반응으로 인해 듀란트와 커리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전에 그린과 탐슨이 소외받는 상황에 떠날 수도 있겠네요.
당장 컨파를 떠올려 보세요. 이궈달라의 부상이 시리즈를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지 잘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2018-06-23 21:52:09

근데 73승 시절의 커리를 많이 얘기하시는데 듀란트가 떠난다면 현재 커리폼으로는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사실 의문스럽습니다.

2018-06-23 22:52:20

듀란트가 오면서 롤이 분배되고 팀 플랜도 바뀌어서 그렇지 폼이 눈에 띄게 하락한건 아니지 않나요..? 지난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51경기 26.4점-5.1리바운드-6.1어시스트. 필드골 49.5%-3점 42.3%-자유투 92.1%. 무려 듀란트 탐슨과 같이뛰면서 뽑아낸 스탯이죠.. 어차피 가정이지만 듀란트가 빠지면 그 샐러리로 엔트리 채울것이고 다시 스플래시 브라더스 위주로 짜면 충분히 경쟁력 있을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18-06-23 23:03:44

듀란트 빠진다고 샐러리캡 안생깁니다. 과거 그런 전략이 가능했던 건 커리가 염가(11밀-14밀)로 뛰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골스 로스터가 가능한 건 듀란트가 올해 25밀 받고 뛰었기 때문이구요. 당장 이제 커리는 (37밀-45)밀 까지 받는 걸로 계약되어있죠. 과거 커듀 합친 연봉이 지금 커리 연봉 보다 작습니다.

결국 팀에 남는 샐캡이 없으니 FA는 언감생신, 버드가 아닌 이상 트레이드로밖에는 구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러니 골스팬들은 구단주가 사치세 왕창 물더라도 왕조를 계속 이어 나가주길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Updated at 2018-06-23 23:40:07

듀란트 빠지면 사치세 상한선까지 한 18밀 남지 않나요. 거기에 사치세 좀 물 생각하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물론 듀란트가 남아주는게 베스트지만요.

Updated at 2018-06-24 00:08:39

안 남습니다. 지금 골스 로스터가 9개만 차있고(올해 뽑은 루키 포함), 6개를 채워야 하죠.

다가올 시즌 샐러리 캡이 101밀인데, 저 9개 로스터로만 105밀 가량 됩니다. 캡 상한선을 넘었으니 당연히 FA로 마음껏 영입하는 건 불가합니다.

결국은 예외 조항을 이용해야 하는데, 8.5밀 짜리 선수 한 명 영입이 가능하고(MLE: 심지어 이걸 쓰려면 최종 샐러리가 택스 상한선을 넘어가면 안됩니다. 넘어가면 TAX MLE로 4.5밀 가량), 3.3밀 짜리 선수 한 명(BI)영입 가능합니다. 이게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최대치죠.

나머지는 g리그 선수 혹은 베테랑 미니멈으로 구해야 합니다.

요약: 듀란트가 빠진 자리를 쏠쏠한 센터 자원 + 적당한 SF로 채우기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골스는 이미 확정 로스터로만 샐캡 상한을 넘었기 때문이다.

2018-06-23 22:56:02

애초에 커리는 폼이 떨어졌던적이 없는데요.  73승 시절에 기억이 고정된거같은데 작년, 이번년 스탯

도 리그 최상위권에  오히려 듀란트가 나가서 공을 더만지면 73승 커리에 근접할거같습니다.

2018-06-23 23:20:38

클라스가 있는 선수라서 듀란트가 있든 없든 자기 몫 그 이상도 해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73승 시즌 커리는 진짜 비디오 게임 같은 느낌이였죠. 진짜 코트 모든 곳이 커리의 슛 레인지 같아보였어요.

2018-06-23 22:33:32

근데 듀란트는 오클시절이나 골스에서나 명실상부한 1옵션이라고 하기에는 서버럭과 커리의 비중이 못지 않게 높아서 좀 애매하긴합이다. 애초에 실력을 떠나서 팀을 이끄는 스타일은 좀 아니고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부담을 짊어져줄수 있는 동료가 필요한것 같아요.

2018-06-23 23:48:24

 듀란트오고 두시즌모두 1옵션 커리라고생각합니다 커리중심 전술과 골스전술에 듀란트가 들어가서 맞춘거죠 사실 골스는 커,듀 더블1옵션이라고보지만 그래도 골스만큼은 누가있어도 1옵션은 커리인거같네요 

2018-06-23 23:56:32

골스에 듀란트가 아닌 르브론이 와도 저는 골스1옵션은 커리라고 봅니다... 골스라는 시스템하에서는 말이죠...

Updated at 2018-06-23 23:58:31

이런글 보기싫어서 이번 시즌은 기필코 파엠탔으면 했는데... 1차전 듀란트의 똥은 묻혔고 원정 3차천 커리의 빅똥은 너무 부각되서 안타깝긴하네요...

2018-06-24 00:58:36

1차전 경기내용은 망이었지만 듀란트는 꾸역꾸역 26 득점 적립했으니까요 3차전때 커리는 11득점 그런데 듀란트가 그 날 하드캐리 부각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2018-06-24 09:13:55

글쎄요...그것도 이유가 될수있겠지만 1차전 듀란트 똥의 하이라이트가 마지막 자유투에서 jr한테 리바를 내준게 하이라이트 였는데 거기서 jr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다면 듀란트가 많은 욕을 먹지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결과적으로 보면 jr의 충격적인 플레이로 1차전의 듀란트의 똥은 완전 묻힌셈이 되었지만요... 그리고 커리의 1차전 막판에 앤드원 더블클러치 레이업 없었으면 연장도 없었을만큼 커리의 1차전 플레이도 좋았기도 했구요...

2018-06-24 09:46:24

하지만 3차전 듀란트가 43득점하고 남은 팀원중 최고 득점이 겨우 11점이었습니다 1차전은 정말 못한 듀란트도 26점 넣었고요 그리고 커리의 장기인 3점도 3차전 막판에 딱 하나 넣었습니다 9개인가 쏘고요 1차전,3차전 점수차이와 경기내용 두 선수의 원래 기대치를 생각하면 3차전의 커리가 더 실망스러웠던건 사실이죠

2018-06-24 09:54:45

3차전은 진짜 더럽게 못했죠 팬인 제가봐도 인정합니다...

2018-06-24 02:47:42

백투백 파이널 MVP에 특히 작년시즌은 조던에 버금가는 맹활약까지. 골스에서 2회 우승 모두 듀란트의 1옵션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24 08:46:27

1옵션으로 우승해봤냐가 무조건적인 답이 어떻게 될 수가 있나요?

속해있는 팀의 선수구성과 감독 전술 리그 등등.. 따질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2018-06-24 23:03:06

그냥 갈라지는편이 마음 편하겠네요..

2018-06-25 10:05:31

이런글보니 듀란트도 골스 떠나서 우승으로 증명하는걸 보고싶네요

okc
24-05-04
1
2137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