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는 이제 FA시장에서 빅맨만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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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2 13:00:16
클리퍼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만 작년에 이어 또 가드 2명을 뽑으면서 가드 뎁쓰를 충분히 채워놨습니다. 베벌리,리버스,루윌,샤이,제롬,자운,쏜웰까지 넘쳐나네요. 테오도시치는 떠날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죠..
포워드도 벤치멤버 정도만 영입하면 괜찮은 로스터입니다. 갈리나리,해리스,웨슬리존슨,샘데커까지. 개인적으로 휴스턴의 왕자님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번시즌 클리퍼스 빅맨으로 활약했던 디안드레랑 해럴이 FA가 되면서 빅맨포지션에는 보반이 홀로 남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디조던은 휴스턴,레이커스 혹은 댈러스? 이렇게 3구단중 한 구단에서는 맥시멈오퍼가 오면서 떠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해럴이랑 보반은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부족하기에, 주전센터포지션 한명을 영입해야 할텐데, 개인적으로 페이버스 or 노엘을 클리퍼스도 한번 노려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노엘은 골스행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고, 뉴올도 작년부터 탐내는만큼 이번 FA때 인기가 높을 것 같아서 좀 힘들수도 있지만 골스,뉴올보다 출전시간은 더 보장되기 때문에( 커즌스가 뉴올에 남는가정하에) 가능성은 그래도 있어 보이고, 페이버스는 아마 고베어랑 너무 겹쳐서 FA때 이적하지 않을까 싶은데..?
클리퍼스 니즈에 딱 알맞는 두명으로 생각합니다.
이 정도 로스터면 올해도 최소 플옵경쟁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7월 1일부터가 시작인가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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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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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카펠라 재계약하는게 쌀거고 디조던 노릴바에 르브론 노리는게 먼저겠고. 댈러스는 사건이 좀 있었어서...
레이커스는 잘 모르겠네요. 레이커스가 디조던을 노린다는 루머는 못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