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부터 몇시즌 동안은 매시즌 하이라이트 덩크가 쏟아졌었잖아요
앨리웁 덩크, 스핀 무브 후 덩크, 풋백 덩크까지
인유어 페이스 덩크가 대단했었지요
최근 몇 시즌에는 그런 파워풀한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진거 같아요
부상때문에 본인이 몸을 사리는 건지, 덩크 기회 자체가 줄어든건지
요즘 부상으로 못나오는데 문득 예전의 모습이 그리워지네요
이젠 코트어디서나 손쉽게 득점이 가능하니까요 하핫
덩크로는 루키 시즌이 커리어 하이(?)였던거 같아요...어지간한 선수 커리어 Top10보다 훨씬 강렬했는데요.
언급될때마다 아쉽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큰 선수도 될 수 있었을줄 알았는데
정말 자주 부상당하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더 큰 스타가 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핀 루키시절 덩크보고 nba에 입문했는데 그시절 덩크가 그립네요
저두요............
12년에 던컨보고 파커로 빠졌는데 그때만 해도..
부상위험 줄이고 체력 세이브하는 똑똑한 방법이지만.....보는사람은 재미가 없죠 ㅠㅠ저도 갈매기 14-15 미친 앨리웁 다찍을때가 더 재밌긴한데 현재 부상 안당하는 플레이스타일이 선수응원하는 입장에선 맘편히보기에 좋더라구용
아무래도 부상위험 때문인지라 앞으로도 보기 힘들어지겠죠.. 간혹 어쩌다 보는걸 제외하고는 말이죠.
부상이 문제지 기량이 줄은 건 아닌것 같아요. 다만 부상을 줄이기 위해 플레이스타일도 바꿨는데 오히려 더 자주 다치는 것 같네요.
닥리버스 이후 중거리슛 비중을 늘렸고 많은 부상경력이 있으니 방지차원에서 자제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젠 코트어디서나 손쉽게 득점이 가능하니까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