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57 음바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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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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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1쿼터 덴버의 하프코트 세팅을 네번 연속으로 무효화시킨 무테의 수비입니다.
이 경기에서 음바무테는 +57로 지난 20년간 최고 플러스 마진을 기록합니다.
이 선수를 3년간 지켜보면서 정말 좋아하지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휴스턴에 미니멈으로 합류하면서 평균 27.3분을 뛰고 있는데 본인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팀 클리퍼스에서도 수비에 엄청난 공헌을 했고, 플옵에서도 평균 30분을 넘게 뛰는 등 중추적인 로테이션 멤버였음에도 미니멈 계약으로 팀을 옮긴 것은 휴스턴으로써도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하구요.
늦은 나이에 장착한 3점슛이 이번 시즌에도 쏠쏠히 꽂히고 있고, 또 클리퍼스에선 볼 수 없었던 볼핸들링과 드라이빙, 엔트리 패스까지 곁들이며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건대, 대기만성의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 휴스턴의 오프시즌은 CP3 트레이드에 주목해 있었지만 PJ터커와 음바무테의 영입 역시 큰 성과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수비 되는 댄토니 농구가 어떤것인지 보여줄 수 있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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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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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슨이 3년 30밀 계약을 맺어서
음바무테도 최소 연 6~7밀은 받을 줄 알았는데
미니멈에 영입한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