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적이긴 하지만..
lbj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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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05 16:52:12
클블입장에서 이제와서 보면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클블 <-> 미네소타간의 러브 <-> 위긴스 트레이드는 실패가 아닐까요?
파일널 첫해에 러브는 보스턴전에 시즌 아웃되고 파이널에 뛰지도 못했죠. 어빙과 르브론이 멱살잡고 캐리해서 파이널까지는 올라갔지만 어빙까지 1차전 부상 아웃으로 르브론 혼자서 골스를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두번째 파이널은 1:3의 상황을 기적적으로 뒤집고 클블이 우승하기는 했지만 사실 파이널 시리즈에서의 러브는 역시 빅3라고 하기에는 미비한 수준의 활약이었고 러브가 아니었어도 러브 대신 다른 멤버가 그 자리를 채웠더라도 우승했을거 같고요.
올해 마지막 파이널도 작년 파이널 보다는 좋은 활약을 했지만 골스 상성으로는 러브는 빅3 다운 활약이라기에는 부족합니다. 뭔가 빅3로서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못하고 팀의 굿은 일을 하는 멤버라 해야할까요. 빅3의 한 축이 그 정도의 활약으로는 골스를 이길수 없다고 봅니다.
러브 트레이드 이후에 클블은 3번의 파이널을 전부 골스와 만난것이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러브 트레이드의 실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그 자리에 위긴스 였더라면 저가 연봉에 골스 상대로는 더 좋은 상성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른 PF를 채울수 있는 여력도 생겼을거고요.
하필 클블 빅3시대에 골스가 치고 올라오게 될 줄은..
상대가 골스가 아니었다면 러브 트레이드는 성공적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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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