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포함된 무산된 트레이드 건에 대하여..(르브론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비난)
뉴스게시판에 있던 글을 펌했습니다.
클블 get 폴조지, 블럿소
선즈 get 어빙, 채닝프라이
인디 get 선즈's 4th pick
PS. 루머에 의하면 길버트가 르브론에게 저 트레이드를 하면 다음시즌 이후에도 쭉 남을꺼란 보장을 해달라고 했는데 르브론이 거절했고 딜이 무산됐다고 합니다
첫째, 우선 루머에 의하면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르브론은 루머에도 기정 사실인양 비난을 받아요..
마치 클블을 떠날것이라 확정하고 비난을 하고 있죠..
근데 클블로 갈때도 이미 하지도 않은 페이컷가지고도 페이컷을 할 것이라며 기정 사실화 하고 실컷 욕을 먹은 전례가 있었기에 그러려니 합니다만..
둘째, 루머만 놓고 봤을때 반응은 대략 두가지로 갈릴겁니다. 르브론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빙을 보내는게 싫으니 거절한것이다. 르브론을 싫어하는 사람은 어빙과는 상관이 업고 클블을 떠날것이기 때문에 남는다는 보장을 하지 않은것이다. 르브론에 대한 호불호로 반응이 갈릴수 있는 사항일뿐 르브론 당사지가 아닌 이상 무엇이 맞는지 알 수 없죠.
셋째, 르브론이 앞으로 클블에 쭉 남을거라는 보장을 해야만 하는 건가요? 커리는 골스에 앞으로 쭉 남겠다는 보장을 했나요? 클레이탐슨은요? 듀란트는요? 계약할 때가 되었을때 계약을 하던 다른선택을 하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사항인거지 그것을 미리 약정을 해야 하나요? 르브론이 클블에 남을지 떠날지는 그때 가서 알수있고 떠난다면 그때 비난하면 되지(물론 전 비난할 사항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만) 마치 벌써 떠난다고 한것처럼 확정지어놓고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 불쌍한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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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이 예전에 보여준 일땜에 이런 루머에도 말이 많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