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 (2017.03.21)
▶ 디온 웨이터스 무기한 아웃
지난 미네소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디언 웨이터스의 상태가 좋지는 못합니다.
본인은 정규시즌 전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히트는 어떠한 Update를 하고 있지 않으며 지금은 무기한 아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기치와 TJ는 이미 디언 없이도 승리한 경기도 있고,
공격에서 다른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생애 첫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화이트사이드
화이트사이드가 어제 상대한 릴라드와 함께 각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정된 화이트사이드는 한 주 동안 팀을 2승1패로 이끌면서 20점, 13.7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블락도 컨퍼런스 최다인 2.67개와 73%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화이트사이드는 현재 프랜차이즈 레코드인 12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최근 3경기 평균 115.6 득점, 110.6 실점.
마이애미는 최근 3경기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력이 상실하면서 구단 내부적으로는 큰 고민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공격이 잘 풀려 행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이애미의 정체성인 수비가 사라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수년간 우리는 우리의 재능과 우리가 얼마나 득점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걱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이 리그에서 수비적인 팀으로 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왔으니깐요. 우리는 우리의 기준을 갖고 플레이를 해야하며, 매일밤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더 생각하면서 뛸 필요가 있습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어제 릴라드의 활약에 대해 훌륭한 선수가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능력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좋은 예였으며, 그것은 어제처럼 멘탈 붕괴까지 이어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가 모든 것을 하도록 냅두지 않는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마이애미는 평균 102.1실점(리그 5위)를 허용하고 있는데 플레이오프가 다가오는 시점까지 수비력 회복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공격은 매우 좋지만, 수비를 더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최근에 우리는 좋은 수비력을 보이지 못했으면 어제 포틀랜드 전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 고란 드라기치
"우리는 다시 영상을 되돌려보면서 배워야합니다. 저는 승리보다는 패배한 경기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런 시간을 통해 몇가지 실수를 바로잡아야 해요" - 하산 화이트사이드
몇몇 실수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픽앤롤 수비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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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스 발목 부상정도가 심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