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반지의 실질적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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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18:13:13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후로 많이 나오는 얘기가 반지원정대인데요
캡스행 얘기가 나오는 데론 윌리엄스, 앤드루 보것도 있고
골스에 이미 가있는 파출리아, 데이빗리 등등
베테랑들에게 반지의 실제 가치 아니면 효과는 어떤게 있을까요?
어정쩡한 팀에서 적당한 활약을 하면 그럭저럭 내리막의 선수가 되지만
우승팀에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하면
다음번에 다른 팀과 계약을 할 때도 도움이 되겠죠?
주전/벤치 언저리나 NBA/D리그 경계에 있는 선수들은
우승팀에서 뛰었다는 자체로 주전, NBA잔류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반대로 보것이나 데이빗리 같은 경우, 팀의 주역도 아닌데
우승 한 번 더 한다고 뭐가 달라질 일이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혹시 예전에 우승하거 어정쩡한 선수가 거대계약을 맺었거나
선수생명 연장 등을 한 사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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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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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들이 모이면 승부욕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승부욕의 결정체가 반지라 저는 선수들이 다른 것을 위한 도구로 반지를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