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룩과 듀란트는 쉽게 화해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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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10:15:59
물론 듀란트에 대한 서브룩의 개인적인 감정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알수없지만,
일단 서브룩이 대외적으로 듀란트와 화해하는모습을 보여주는건 힘들겁니다
지금 오클은 서브룩클라호마시티 썬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경기에서의 영향력이나 팬들의 사랑이 서브룩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불과 얼마전에 홈경기에서 듀란트에게 홈관중들이 컵케익이란 구호를 외쳤고, 서브룩과 듀란트 사이의 약간의(?)논쟁도 있었고요. 맞대결마다 앞장서서 듀란트를 도발하는 팀메이트 칸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okc를 대표하는 서브룩이 화해의 냄세를 풍긴다? 오클 홈관중들은 충분히 서운해할만한 상황이라고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은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누그러지게 마련이지만 아직은 너무 이릅니다. 심지어 서브룩의 개인적인 감정이 누그러졌다고 할지라도 언론에 쉽게 그런 제스쳐를 내지는 못할껍니다.
서브룩이 오늘 올스타전에 조금은 난감했을껍니다. 개인감정과는 별도로 okc홈팬들과 듀란트사이의 남은앙금이 있거든요
아마 속으로 눈치없는새끼들아ㅜㅜ 그만좀해...이렇게 생각했을수도
시간이 지나야된다고 봐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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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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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듀란트 이적을 부정적으로도 안보고,
그간 정이 있지 왜 그러냐 는 편인데.
오클 팬 입장에서만 보면 그렇진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