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가 러브 딜 대신 페이버스 딜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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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4 23:55:09
지금은 시간이 좀 오래 되어 가물가물하지만,
당시에 (위긴스가 뽑힐 것이라 확실시 되던) 클블의 1픽과
유타의 페이버스 그리고 추가적인 유타 픽을 골자로 한 루머도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르브론이 러브를 더 선호했었던 거 같고,
스탯 자체는 러브가 좀 더 우위에 있겠지만,
르브론을 데려올 예정이었고, 이미 어빙을 보유한 클블 입장이었다면
러브딜 대신 페이버스딜을 했더라면
코트 밸런스가 더 낫지 않았을까요?
당시에도 그런 생각이 좀 들긴 했었는데.
결국 작년에 우승을 하긴 했지만.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아, 한가지 더 질문은, 유타팬분들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당시 클블 1픽 -페이버스 + 알파 이야기는 그저 루머에 가까웠던 것이었는지, 좀 더 진지한 논의었던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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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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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상 러브가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