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샌더스 관련 후속 소식 좀 있나요?
보스턴에서 워크아웃을 했다던지. 휴스턴에 갔다던지 하는 얘기는 들었는데. 래리 샌더스 가 후반기 컴백이 가능할려나요?
클리블랜드 팬 입장에서 우승을 할려면 이 친구를 꼭 영입해야 된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어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의 맥기가 막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 클블이 이거 대비 안하면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최근 몇명기에서 더블티 가 본인보다 큰 센터를 상대로 무척 고전하는 모습이 여실히 들어났고. 단 10분을 뛰더라도 상대편 센터를 어느 정도 마크해주면서 일선이 뚤리더라도 함부로 골밑슛을 쉽게 내주지 않을 림프로텍트를 무슨수를 써서라도 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래리 샌더스 만한 친구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래리 샌더스 트위터 글들을 봐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클블로 가길 원하고. 본인도 알고 있을거라 봅니다.. 본인은 파이널이 유력한 팀에서 단 10분 15분을 뛰더라도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몸값을 올릴수가 있거든요..작년 토론토의 비욤보 처럼요. 이 친구 몸상태가 아직 컴백할 정도가 못되는지.. 혹시 현지 소식통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클리블랜드는 스몰볼에서는 어느정도 위력을 낼수 있지만 상대편이 패싱 게임 잘되면서 빅맨+골밑 활용도를 의도적으로 높힐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수가 있습니다. 이거 확실히 보강해야됩니다. 작년 클블이 기적의 우승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보것 시즌아웃 + 그린 5차전 결장 덕분이 분명하거든요.
골스가 너무 쎄지고 있어요... 클블은 대비 해야 됩니다.
Ps. 데릭 윌리암스의 영입은 팀의 에너지 레벨을 올릴수 있어 대 환영입니다. 저는 이친구가 팀의 환경이 받쳐줄 경우 포텐셜이 만개 할수 있다고 보거든요.
Ps. 30개 구단 백업 센터중 6.11 이나 7 피트 이상에 공격은 완전 잼병이지만 너무 안느리면서 블럭 수비가 어느정도 되는 센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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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떠나서 계속 복귀 떡밥 흘려도 아무 소식도 없는거보면 그냥 NBA에서 뛸 기량 자체가 안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