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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는 스텝백 유로스텝이 자주 나오네요

제임스털보
  4062
Updated at 2017-02-09 15:04:29

왜 한국리그에서는 잘 안 나올까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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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o you trust me?
2017-02-09 14:49:42

하면 혼나거든요..; 영웅은 성리할때 나타나!!

그림죠
2017-02-09 14:51:35

할 줄 못해서가 크겠죠 아무래도

넘버원SG보쉬
2017-02-09 14:51:43

간단하죠 어렵잖아요

터닝3점슛
2017-02-09 14:53:11

쉬워보여도 엄청 어려운 기술이라고 합니다. 스텝백은 슛릴리즈 완전 망가지면서 균형잡기도 어려운 자세입니다. 그리고 유로스텝 잘못하면 상대방 속이려다 본인 무릎 망가지기 쉽죠. 기본적으로 하체힘이 상당히 요구되는 동작으로 알고있습니다.

넘버원SG보쉬
2017-02-09 14:59:59

동감입니다 그냥 해봐!! 하면 암만 그래도 깔끔하게 성공시킬텐데 수비 달고 해봐!! 하면 힘든거죠 가뜩이나 크블엔 웨이트 부족해보이는 가드들이 많은데...

네루네코
2017-02-09 22:49:59

가드뿐인가요...포워드 센터진들도 웨이트 안된 선수들 천지던데...

WR
제임스털보
2017-02-09 15:01:22

이런 고급 스킬들을 털보 성님은 장인정신으로 하네요!!

넘버원SG보쉬
2017-02-10 02:21:00

털보는 워어낙 힘이 좋잖아요? 기술도 말도 안되지만

♨️Go-Wade
Updated at 2017-02-09 14:55:10

넣어도 혼나고 못넣으면 겉멋이라고 뺨때기 후려맞아서... 그리고 결과위주의 학원농구 특성 상 피하는 스킬인 유로나 스텝백 대신 부딪혀서 파울 얻어내는 쪽으로 유도합니다. 선수들도 그러다보니 쓸 일 없으니 연습 안해버리죠. 연습해도 쉽지 않은 스킬들인데 연습 안 해버리니 봉인되어버리는거죠. 탄력과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황인계가 쉽게 써먹을 만한 스킬은 아닌갑다라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쓰는 선수들봐도 스킬의 숙련도를 감안해도 피지컬적 측면에서 오는 애초의 퀄리티(?) 차가 느껴지더군요.

WR
제임스털보
2017-02-09 14:57:50

결국 어려운 난이도 + 빠따질 때문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블
2017-02-09 14:58:54

스텝백이 하다보면 더 쉽게 느껴질때가 있기는 한데..개인적인 생각입니다.NBA에서는 스텝백 유로스텝이 자주 나오네요

Jrue Holiday­
Updated at 2017-02-09 15:07:08

스텝백은 몰라도 (그냥 서서 던지는 오픈 슛도 잘 안들어가니...)

유로스텝은 요즘 KBL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사용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
뭐 기본적으로 수비자 3초룰이 사라진뒤로 돌파공간 자체가 덜나기때문에 화려한 돌파장면이 줄어든 감도 있구요.
땔깜
2017-02-09 15:09:51

비슷한 맥락이긴 한데 저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플로터도 좀 더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는 운동능력이 좋은 외인이나 국내 선수들 중에서도 높이가 좋은 김종규, 이종현 같은 선수들은

블락을 굉장히 잘하더군요.

물론 NBA에 비하면야 괴물같은 블라커들은 확실히 없긴 하지만 작은 선수가 파고들어 모두를 농락하듯

플로터를 넣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보고싶어요.

뭐 아에 없는 것은 아니고, 용병선수나 김선형 선수 등 종종 보여주긴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연마하여 볼 수 있는 빈도가 더 잦아졌으면 좋겠네요.
드웨인로이
Updated at 2017-02-09 15:29:0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스텝백이랑 유로스텝은 조금 어려워서 그렇다 치더라도 플로터는 정말 보급?이 안되어있더라구요..그렇게되다보니 블락당하거나 무리하게 패스하려다 끊기구요..

땔깜
2017-02-09 15:32:38

이미 슬램덩크의 정우성이 주요스킬로 사용하고 있던 것을 보면 90년대부터 플로터의 중요성은 제법 알려져 있었던 듯 한데 그 시절 학창시절을 겪었던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플로터를 보는 것은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강볼
2017-02-09 15:45:05

김승현선수였나 플로터쓴다고 뉴스에 나왔었죠.. 신기하다고

WR
제임스털보
2017-02-09 15:17:22

그러고 보니 플로터도 본적이 거의 없네요. 이것도 하면 혼나나요? 초등학교 때 부터 주구장창 패스만 하라고 할 것 같네요. 축구도 줄창 패스만 연습 하니 골 결정력 부족 얘기 들은 것 처럼요. 슛 하다가 못 넣으면 후드려 패니 안 해 버릇해서 그런 것 같네요.

선슛마인드
2017-02-09 15:27:51

사실 공격이란게 몸에 익어야 하는데 스텝백-유로스텝을 자기 마음대로 써도 감독과 팬한테 욕을 안 먹는 선수가 리그에 거의 없고 또 공격시도의 절반 이상을 용병이 차지하고 나머지 국내선수들은 풋백이나 받아먹기 캐치앤슛에 집중하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느리게걷자
Updated at 2017-02-09 16:05:14

우리나라에 프리한 감독님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NBA의 선진된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코치들은 고교에서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고요. 너무 안 좋은 편견만 남아있어서 안타까워서 덧글 남깁니다. 그저 선수들이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지 못한 탓입니다.

김선형 선수는 유로스텝, 플로터 등 고급기술을 곧잘 활용하더군요. 스텝백은 여자농구에 변연하 선수가 세계에서 비빌 정도로 잘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언급하신 기술들보다도 스쿱샷을 더 적은 빈도로 구경하는거 같네요.

WR
제임스털보
2017-02-09 21:28:12

제가 너무 빠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바라봐야 할 것 같네요^^

삼마위병
2017-02-09 15:53:51

자유투도 잘 못넣는 가드 포워드가 태반인지라...

Lostman
Updated at 2017-02-09 22:45:3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빠따농구 이런거하곤 그다지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 않아요. 그럼 일본이나 중국 농구가 화려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거든요. (아니라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구요.) 허재만 봐도 예전 영상을 보면 화려한 기술을 몇번 보여주는데 허재때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강압적인 시대였기도 하구요. 미국의 학원 시스템의 창의성 뭐 이런 얘기 나오지만 거기도 엘리트 레벨에선 승리와 진학이 강조되는건 매한가지일거구요. 차라리 기본적인 베이스가 약해서 그런 기술적인 부분을 가르쳐줄 시스템이 덜되어 있다는 거라면 그나마 공감이 가지만요.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용되는 야구나 축구만 봐도 충분히 기술적으로 훌륭하거나 창의성있는 선수가 나오는 거 보면 시스템의 문제도 있긴 있되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농구와 저 종목들의 차이는 뭐 뻔하죠. 그냥 신체적인 한계에 가깝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창의성있는 플레이를 시도조차 못하는 건 그냥 잘못하는데 하려하니까 감독이 빠따 드는 걸 거고 미국도 그렇게 잘 하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기술남발하다 실패하면 똑같이 혼낼 겁니다. 그냥 허재같은 플레이어가 나오면 됩니다. 드라마지만 90년대에도 이미 들어가기만 하면 손지창 슛도 적극 장려했으니...

BearGrizz
2017-02-09 21:23:06

허재도 인정했어요. 선수시절에 그런 플레이 하면 감독들한테 욕먹고 빠따맞았지만 그래도 본인이 하고싶은거 해야하는 성격이었다고... 허재급 되는 선수도 욕먹고 맞는 분위기인데 다른선수들은 오죽했을까요

Lostman
2017-02-09 22:41:04

예 물론 그런 플레이하면 빠따맞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허재같은 선수가 탄생한 것처럼 그리고 야구나 축구같은 경우엔 충분히 창의적이고 개성넘치는 선수가 등장하는 것처럼 (야구는 어떤 면에선 오히려 미국이 더 규율이 엄격한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다른 측면이긴 하지만..)꼭 그러한 시스템만이 결정적인 잘못된 것일까 하는...조금 다른 관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BearGrizz
Updated at 2017-02-09 23:09:50

네 시스템이 엉망이라도 허재같은 선수는 가끔은 나오겠죠. 근데 허재가 미국 농구시스템에서 자랐다면? 우리나라의 다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했다면...? 한국농구 역사상 허재처럼 창의적인 농구를 완성도 높게 구사했던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한국농구의 문제는 감독과 시스템의 탓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당장 옆동네 일본만 봐도 나오는 답이에요. 한국만큼 동아시아에서 피지컬 썩 좋지 않은 나라지만 선수들 플레이의 창의성은 격이 다르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요. 물론 그런 의도로 하신 말씀은 아니겠지만 마치 개천에서 용났다고 개천출신들보고 개천이 문제가 아니라 너희가 문제다 같은 식으로 발전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네요.

Lostman
Updated at 2017-02-09 23:44:44

아 일본은 한국보다는 좀더 화려한 농구를 하나 보네요. 일본농구가 한국농구보다 수준은 더 낮아도 재미있나 보네요.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이라 그 부분은 저도 쓰면서 조심스러웠는데... 근데 야구를 보면 어떤 면에선 한국 선수들이 일본선수들보다도 다양하고 개성적인 면모가 보여서 말이죠. 축구만 봐도 충분히 그렇구요. 히딩크가 와서 한국축구를 보고 진단한 문제점은 기술이 아니라 피지컬이었다는 것도 국내 축구계에 선사한 나름 큰 반전이었구요. 뭐 립서비스도 있겠지만 사마키 워커도 몇몇 선수들은 기술적으로도 nba선수들에 뭇지 않다는 취지의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피지컬이라면서... 미국 학원 시스템도 제가 알기론 개인플레이, 승리와 상관없는 화려한 플레이는 크게 질책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팀과 승리를 강조하는 건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전 오히려 여러 종목에 매진하는 미국보다 한 종목에 매진하는 한국이 나은 점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뭐 이런것 저런것 빼고 재능과 인력풀이 가장 큰 이유겠죠. 아시다시피 느바도 사실 모든 선수가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건 아니잖아요. 원체 인재 풀이 워낙 넓다 보니 그 중에 최고 중에 최고가 선별되다보니 피지컬이 압도적이거나 기술력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선수들만 살아남는 것뿐이죠. 정작 느바 볼때도 우린 화려한 플레이를 "잘" 해야 좋아하고 열광하지 못하면 똑같이 욕하는 경우를 수도없이 봐왔습니다. 어느 리그 어느 시스템이든 목표는 승리입니다. 그렇다고 한국 선수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는 1프로도 없습니다. 한국 농구계가 개천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냥 비교상대가 넘사벽으로 강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베이스는 재능(피지컬,기술적인 문제 다 함해서)과 엄청난 인력 풀이라고 생각하구요.

BearGrizz
2017-02-10 07:11:57

저도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시스템은 음 뭐랄까... 아마추어농구가 기반인 일본, 미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경직될수밖에 없는 한국농구계의 분위기를 말하는 거였어요. 한국농구는 초등학생때부터 철저히 엘리트의 길을 걷기에 감독 입장에서도 이기는 농구를 시킬 수 밖에 없거든요. 개인능력을 키워줄 여유같은게 없다는거죠. 전에 기사에서 (누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KBL이었는지 대학팀이었는지 여튼 감독으로 계신 분이 '대학선수조차도 개인기는커녕 개인기를 할 수 있는 기본기가 부실하다. 어릴때부터 이기는 농구, 전술적인 시스템으로만 돌아가는 농구만 하다보니 개인기량을 키우고 대학이나 프로 올라오는 선수가 없다'라고 했던 글을 본 적이 있네요. 그리고 인력풀이란 것도 결국엔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을 돌릴 때의 부작용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당연히 아무리 그래도 한국에서 미국 수준의 선수수급과 피지컬은 무리겠지만 그렇다고 전반적인 스킬셋과 숙련도 면에서까지 뒤져야 하느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이런 부분에서의 시스템적 아쉬움을 이야기한거지 국내선수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WR
제임스털보
2017-02-09 21:25:49

이렇게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네요. 너무 시스템적으로만 바라봤었는데 저의 관점을 더 넓혀주시네요.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바나나라떼
2017-02-10 00:20:45

자주 나온다곤 하지만 그 굇수들이 모인 느바에서도 스텝백, 유로스텝 자유자재로 쓸수있는건 몇선수 안되죠. 그만큼 어려운 스킬들

Blue Arrow
2017-02-10 00:45:25

스텝백을 유로스텝으로한다는줄 일았네요

조니헨드릭스
2017-02-10 00:52:06

스킬트레이닝 자체가 국내에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os]Pierce
2017-02-10 01:44:10

플로터나 유로스텝은 김선형이 예전엔 많이 보여줬는데... 요샌 안하더군요. 스텝백은 허웅 선수가 즐겨씁니다. 몇년전엔 김태술도 간혹 사용했었는데 말이죠

시원
2017-02-10 01:45:37

가드들도 하기어려운데 센터인 타운스는 둘다 자유자재로하네요 굇수네요

아리우프
2017-02-10 07:47:54

요즘 많이 해요... 너무 국농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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