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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빅맨진 꽤나 건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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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14:23:48

프리시즌 휴스턴 경기는 유독 많이 중계해줘서 잘 볼 수 있었는데요,

벤치 빅맨인 샘 데커와 몬트레즈 하렐이 꽤나 잘 해주네요.

데커는 운동능력을 겸비한 스트레치4의 재목이 보이고,

하렐도 외모 만큼이나 야성의 파워가 보이는 선수네요.

주전에 이미 최상위의 스트레치4인 라이언 앤더슨이 있고 수비력 좋은 센터 카펠라가 있으니

이거 어떻게 보면 네네의 자리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휴스턴은 그동안 하-하 콤비 외에는 상당히 이름 없는 애들로 구성되었음에도 항상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이렇게 롤 플레이어로서 매우 좋은 선수들을 잘 조합하는 것을 보면 모리 단장은 확실히 명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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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1 15:20:25

카펠라ㅡ하렐, 라앤ㅡ데커 이렇게 가는건가요??

WR
2016-10-21 15:25:17

앞의 2명이 파워-수비형 센터고 뒤의 2명은 스트레치4라서 적절히 조합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0-21 15:27:47
그 외에 주요 빅맨으로는 아직 계약하지 못한 Donatas Motiejunas(디모)와 프리시즌에서 정확한 3점을 보여주고 있는 Kyle Wiltjer가 있지요. 디모 계약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빅맨진 정리가 어떻게 될지도 휴스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흥미롭게 볼만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Kyle Wiltjer 정말 기대되더군요. 2라운드나 언드랲 주워오는게 데럴 모리 장기입니다.
2016-10-21 17:06:39

이친구 하이라이트라 그럴 수 있지만 상당하네요

2016-10-21 16:27:34

하렐,크라우더,제럴드 월러스,퍼리드
이렇게 생긴 선수들은 전부 플레이스타일이 운동능력좋고 터프한가봐요

2016-10-21 16:33:12

안좋은 몸이 매치될 수 없는 얼굴인듯

2016-10-21 17:48:35

카펠라 자유투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2016-10-21 20:42:27

프리시즌입니다. 프리시즌. 매년 처음 보는 이름의 선수들이 프리시즌에 주가를 올리지만, 그 중 정말 극소수만이 정규시즌까지 출장시간이 이어지죠. 부상만 없다면, 선발 빅맨 자리중 하나는 네네가 꿰찰겁니다.

Updated at 2016-10-21 21:32:42

부상만 없다면 앤더슨-카펠라가 주전인건 거의 확정이죠

2016-10-21 23:30:19

이미 작년에도 꽤많은 출장시간을 보장받은 카펠라인지라.. 네네는 핵심벤치멤버로 20분 후반대 소화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카펠라가 막 34분씩 뛰진 못할것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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