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수아레즈를 보면 THE DREAM 올라주원이 생각나더군요.
2776
2016-09-10 13:56:39
하킴올라주원의 별명이 더 드림인 이유가 사람들이 늘상 꿈꾸던 센터는 이래야 한다가 실제로 이루어진게 올라주원이지 않습니까.
공격에 있어서도 완벽 수비에 있어서도 완벽 거기다 꾸준함까지...
하킴의 가장 큰 특징을 보자면 조던과 샤크는 알고도 못막는다 느낌인데 올라주원은 몰라서 못막는다 이 느낌...
드림쉐이크라는 기술이 파악하기 어려운 기술아닙니까.
수아레즈와 올라주원은 이런 점이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아레즈도 몰라서 못막는 느낌이랄까...
공격수 스타일은 나누자면 라인브레이커(토레스). 드리블러(로벤), 박스안의 여우(반니) 쉐도우 스트라이커(델피에로) 포스트플레이어(얀 콜러) 각양각색인데 수아레즈는 저 5가지 역할 다할 수 있고 남미선수 답게 스킬도 훌륭하고 활동량도 좋아서 수비도 좋죠. 거기다가 엇박자라서 슛팅타이밍도 잡기 힘들고요.
그냥 수아레즈 보니 하킴이 떠올라서 적어 보네요.
12
Comments
글쓰기 |
드림 별명은 꿈과 희망을 의미하는 드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