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오프시즌 이야기 – 14. 칼 앤서니 타운스, '상황은 바뀌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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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1 16:48:28
미네소타의 오프시즌 이야기
이미 뉴스란에 올라온 소식이긴 합니다만 ^^; 타운스는 최근에 자신의 농구캠프를 열었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와 미네소타 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기사가 올라와서 번역해봅니다.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색한 부분은 본문을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평어체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칼 앤서니 타운스, ‘상황은 바뀌려하고 있다.’
By Jace Frederick | jfrederick@pioneerpress.com
PUBLISHED: July 27, 2016 at 4:18 pm | UPDATED: July 28, 2016 at 1:00 pm
칼 앤서니 타운스는 뉴저지에서 자라났다. 그는 그곳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곳은 더 이상 그의 집(Home)이 아니다.
"많은 시간을 저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항상 빨리 미네소타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이죠." 타운스는 수요일(현지시각 7월27일) 홉킨스 고등학교에서 열린 농구캠프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곳이(*미네소타) 바로 제가 집(Home)이라 부르는 곳입니다."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단지 1시즌을 보낸 곳이다. 하지만 벌써 그는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한 것처럼 보인다.
"저의 수많은 땀과 피와 눈물이 이곳에 있습니다." 타운스는 말한다. "저는 미네소타에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타운스는 알고 있다. (*사람들에게 보통) 그것은 기대했던 반응이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그는 왜 그런지에 대해 확실한 이유를 말하지는 않는다. 그는 미네소타의 여름날이 10도 안팎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와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리고 타운스는 (*친구의 생각은) 이곳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임을 알고 있다.
"전 여기를 사랑해요." 타운스는 말한다.
"저는 이곳에서 저의 남은 모든 커리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타운스는 이번 여름동안 자주 미네소타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말하기는 쉬웠지만 그가 오프시즌에 예정된 바쁜 스케줄을 마쳐야 했다. 타운스는 ESPY의 'Breakthrough Athlete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리고 (*지난) 드래프트 날에는 ESPN의 스포츠 센터에 하루종일 앉아있었다. 그는 디즈니 XD의 쇼인 'Gamer’s Guide to Pretty Much Everything'의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 ESPY는 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의 약자입니다.
"제 삶에서 이러한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는 말로는 다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소망했던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타운스는 말한다. "ESPYs에 참여하고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것은 수준이 다른 축복이었어요."
"저는 신에게 팀버울브스의 저지를 입고 이런 훌륭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찬스를 얻을 수 있었음에 매일 감사합니다."
타운스는 그의 게임을 코트에서 개척해냈다. 그는 그가 해내는 기술의 모든 관점에서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고, 새로운 무기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타운스는 3점 슛을 연습하고 있다. 타운스는 뉴저지에서 세손가락에 드는 3점슈터였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예전에 했던 몇 가지 슈팅드릴을 이용해서 기본기을 다시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타운스는 말한다. "제 슛은 거의 4년만에 최고라고 보여요. 그래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타운스의 포커스는 벌써 다음시즌에 집중 되어있다. 그는 자주 울브스의 팀동료들에 대해서 말한다. 주요한 토픽은 리그에 대한 전망이다. 디비전은 어떻게 될 것이며, 울브스는 그들의 목표의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말이다.
"우리는 팀버울브스 팀이 최고가 되는 계획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건 오랜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타운스는 말한다.
최근 타운스는 트위터에 "Remember us."라는 글귀를 올렸다. 그는 이것의 의미를 설명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팀버울브스다, 우리는 바닥에 있는 존재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는 단지 모두에게 '저희가 돌아옵니다'라고 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억해달라는 것은 단지 지난 13년 동안 우리가 누구였는지를 기억해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황은 이제 바뀌려하고 있어요."
이상입니다 ^^ 여러모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오프시즌 동안 타운스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판뒤집어보자!! #Go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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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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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게 뭐냐 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