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를 센터로 쓰고 멜로를 4번으로 쓰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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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3:33:04
가능할거 같아요.
둘다 리바운드 10개 근처로는 잡을 수 있는 선수고 특히 멜로는 풀타임 4번으로 뛰었을때 결과물이 상당했었죠, 뉴욕에서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시즌은 전부 4번에서 뛰었었구요.
일단 크리스탑스가 프레임이 얇긴한데 최근 리그에 프레임 차이를 이용해 공격하는 센터가 별로 없죠 그래서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세로수비는 절대 부족하지 않죠.
멜로도 4번을 막기에 힘이나 높이나 부족할게 없는 대신 공격할땐 퀵니스의 차이로 상대 4번들을 녹여 버릴 수 있는 공격수이기도 하죠.
결정적으로 둘다 굉장히 정교한 외곽 슈터들이기에 로즈의 돌파를(가능하다면) 살려주는데 굉장히 도움이 될겁니다. 또한 이런 라인업은 빠른 농구를 좋아하는 호너섹 취향에 아주 잘맞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결론은 노아 하워드에 크게 베팅 하는것보단 백코트진을 강화하는게 답일수도 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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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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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징기스가 보기보다 강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