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 루 감독 저평가가 정말 엄청나게 심각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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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23:05:02
개인적으로 파이널 1:3으로 몰렸을 때 마음이 아파서 매니아 안들어 왔었는 데 타이론 루 감독에 대해 좀 찾아 볼려고 검색해 봤더니 매니아 내에서 타이론 루에 대한 저평가가 정말...그리고 결국 종착점은 감독 맘대로 짜르고 바지감독 앉힌 르브론에 대한 비판...
하...정말 파이널 패배 했으면 아찔했었네요. 아니 대다수 캡스팬들은 루 감독 우승 실패 해도 만족한다는 리플이 많은데 왜 다른 팀팬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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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3 00:17:03
경질됐을때 생각나네요, 루보다는 르브론이 욕을 많이 먹었죠, 제 입맛대로 감독 바꾸고 우승 못하면 르브론 책임이다등의 결국에는 우승하니 아무 얘기도 없군요.
2016-06-23 01:23:46
우승후에야 비로소 평화를 찾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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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랫 감독 경질 전 르브론에게 지적을 하지 않는다고 선수들까지 불만이 쌓였던 점을 보면
전술적인 것을 떠나 그대로 뒀으면 절대로 우승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러브에 대한 막말, 역할 축소도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구요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다는 게 얼마나 큰 건지는 경질 후 NBA팀에서 결국 오퍼를 받지 못한 것만 봐도..
터런 루 감독은 그러한 점에서 이미 비교불가였는데..
현지에서도 바지감독이니 하는 그러한 얘기가 많이 나왔었다고 하니까요..
이기고 나서 벤치에서 펑펑 우는거 보니 마음 고생이 느껴져 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