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로잔은 토론토 남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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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9 00:52:29
방금 라이브 인터뷰를 봤는데, 데로잔이 말하길
- 고향에서 뛰는건 USC로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고향팀에서 뛰는 생각으로 USC대학에서 뛰었던 것이다.
- 토론토라는 도시를 드래프트되어서 부터 지금까지 좋다
- 도시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체가 서포팅 해주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 데로잔 자신이 토론토 프렌차이즈의 약팀 이미지를 바꾸고싶다라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아직 이룬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 자신과 라우리 로쓰 그리고 발렌슈나스 같이 뛰어왔고 같이 어른이 되었다.
제 Speculation일 수는 있겠지만 데로잔은 토론토 남을 듯 하고 비욤보가 나갈 수 있을 듯하네요.
마음이 좀 찡하네요. 데로잔 드래프트 되고 공항에두 마중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클럽끝나고 밥먹으러 가서도 만나고
자주봐서 정도 쌓인 친구같은 선수
덩크뿐 찍을줄 모르던 그 선수가 지금 올스타가 되어 프렌차이즈 기록을 새우고,
토론토에 남아서 한단계 위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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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00:55:34
아쉽네요. 레이커스로 데려올 수 있었으면 했는데... 올해 드로잔이 보여준 모습, 그리고 팀 랩터스가 보여준 열정은 참 멋졌습니다. 내년엔 파이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5-29 05:47:47
쉽지 않은 선택일겁니다. 드로잔과 비욤보 둘 중 누구를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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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을 것 같습니다. 1-2라운드에서 죽을 쒔지만 클블과의 시리즈로 자신을 증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