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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생각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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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0:46:22

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드레이먼드 그린의 플레이그런트부터 시작된거 같습니다.

쓸데없는 파울로 그린의 멘탈이 흔들리고 자신이 해야하는 스크린, 스페이싱이 안되고 이지샷까지 못 넣다 보니 이게 팀 전체로 퍼진거 같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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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3 10:48:49

저런식의 더티플레이는
상대팀원들의 각성을 불러일으키죠
원래 내부불협화음은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해결하는게 고전적이면서도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인데
그린이 그걸 자처하면서 오클팀캐미 폭발...
그린이 bq는 아주 좋은데 iq는 그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2016-05-23 10:48:52

딱 봐도 그 시점 부터가 맞죠 쓸데 없는 파울부터 시작해서 그린의 이지샷 미스를 시작으로 커리의 슛감 저하가 와서 그 시점부터 제가 알던 골스가 아니네요

2016-05-23 10:48:54

동감입니다.

그리고 골스선수들은 그냥 이리저리 휘둘리네요.
감독도 포기한듯
2016-05-23 10:57:54

멘탈이 위험한 선수는 항상 폭탄이죠.

이런 선수들은 쉽게 고칠 수 있는게 아니고 자중을 시키고 베테랑이 잡아주는건데,

그래도 항상 언제든 터질 수 있다는거.

그린보면서 역대급 팀인 골스에 있으니 흥분할 일이 크게 없는데

기복이 심하거나, 어린선수들 몰려있는 팀으로 이적한다면 짜증낼일이 더 많아질듯.

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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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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