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로서는 최악의 결과입니다.

리빙스턴 1석 3조인가요, 성질내서 응어리도 풀고 커리 감각 끌어올리고 게임도 이기고..

그러게요 리빙스텅이 커리를 원래대로 돌아오게 했네요

올놈올인데 그래도 연속된 부상에서 돌아오는거라 모두들 최소 2경기쯤은 경기감각 찾는데 걸리지않을까했는데 1경기만에 쫙 올린거죠. 포틀도 지긴했지만 경기력.운운할만큼 못한게 아닙니다. 다만 연장전 커리는 어느팀이 붙어도 막기어려운 거였는데 연장가기전에 이겼어야했었죠...

처음 한개넣고 그다음 한개놓치고는 4개인가...다넣었을거에요

어차피 보너스같은 마음이라 편하게보려했는데 이녀석들 너무 잘해버리니까..알드리지도 떠오르고..

홈콜이라기엔 그냥 심판들자체가 오늘 완전 바보들같이 경기진행한 게임이었구요 말씀대로 좋은 상황에 놓였는데 경기를 놓친건 아쉽습니다. 릴라드 맥컬럼 하클 아미누 다 잘했는데다 콜도 좋았고 홈이었는데 경기도 못잡고 커리는 완전 부활시켜주고...포틀로서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되었죠

이런 댓글에 뭐하러 반응하나요? 조용히 무시하시면 됩니다

괜히 73승팀이 아니죠. 좋은 감독 좋는 코치진 좋은 주전들 좋은 벤치선수들이 모이고 그들이 집중할때 어떤 효과가 나오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잇는듯 합니다!!

4쿼터 막판 반즈의 3점이 결정적이었고 그전까진 포틀이 거의 잡았다 싶었죠. 차라리 질거라면 연장안가고 졌으면 커리가 이렇게 살아나진 않았을건데 보너스 5분이 커리를 대마왕으로 부활시켜버렸습니다.

지더라고 쉽게 지진 않았으면 하네요. 갠적으로 올해 골스가 우승한다면 후대에 이번 플옵에서 골스를 가장 괴롭힌 팀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