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에서는 어느 팀이 파이널에 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됐네요.

설마설마했는데 포틀과 샌안이 붙는 경우도 생길수 있겠네요...

재수없는 말이지만 또 누가 부상당해서 판도가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플레이오프는 악재가 많네요.

현재까지는 산왕이 가장 유력하다고 봐야죠. 실제로 서부 유일의 스윕팀이고 말이죠.

정말 포틀이 올라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폴빠진 클립보다는 포틀이 강해보이고 다음 시리즈에서 골스를 만나도 이미 정규시즌에서 커리있는 골스를 대파한 경험이 있기에 릴맥이 터지면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휴스턴이 올라온다면 전력상 포틀이 앞설 것 같구요.

플옵에서 이변이 일어나는건 시청자 입장에서 꿀잼이긴 한데 그게 주축 선수들 부상때문이라면 참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스퍼스가 제일 순항이긴 한데, 계속 지켜봐야죠. 돌발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원래도 골스,산왕,오클,클립 4팀이 전력이 무시무시해서 예측 불가였었는데, 골스 클립 두 팀 기둥들의 부상으로 인해 산왕과 오클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 아닐까요? (포틀랜드,휴스턴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커리의 부상회복 여부가 유일한 변수가 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까지는 샌안 대 오클의 승자가 파이널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아졌다 보여지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변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만.

현재면 솔직히 샌안이 압도적인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확실히 오클이라 무섭네요..

시리즈 몇경기 한것도 아닌데 섣부른 예측은... 설레발이죵

휴스턴도 끝나지 않았고, 클맆도 끝나지 않았고, 오클은 이제 시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