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입장에서 본 디조던 사태
4
1806
2015-07-09 23:30:15
이번 사태는 기존 관행이 가지고 있던 맹점이 표면화되어 완전히 드러난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머리를 식히고 냉정히 본다면 밑에 글쓰신분 말씀대로 비지니스의 문제만으로 본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만 비난을 받는 이유는 도의적 도덕적 문제 때문이지 않습니까. 분명 이 관행은 바뀌어야합니다. 최소한 법적인 보호장치가 마련되어야합니다.
좀 아쉬운 것은 디조던과 클립 구단측이 도의적으로 비난받을 짓을 한 것은 맞지만 다른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까지 비난받는 것은 좀 아니다 싶네요...
물론 분노하신 분들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합니다만 다른관점의 글쓰신분의 의견도 존중해주시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어서 글 남깁니다.
12
Comments
글쓰기 |
근데 구두계약같은 건 기자들이 어느 소스로 접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