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가 던컨을 빨리 빼지만 않았어도..
좋은 동료덕에 몇차례나 우승을 추가했는데 아쉬울건 전혀 없죠
실례지만 어투가 던컨은 한 거 없이 동료빨로 우승했다 뭐 그런 투로 들리는데 저만 그런가요?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아요. 던컨이 더 맨인건 당연히 아시겠죠
던컨이 완벽해지면서
수비왕이 없는게 아쉽지 뭐 우승 횟수는 이미..우승으로 아쉬운건 칼 말론 정도는 되야 얘기할만 하죠.
그래도 압도적이어서...전 오히려 수비왕한번도 못받은게 너무 아쉽네요
저 넷 중에 젤 아쉬운건 르브론이죠네번의 준우승 중 두번을 안겨준 이가 바로 악독한 악마영감 던컨이구요극적으로 시리즈 뒤집으며 한 번 이겼더니 바로 다음해에 복수하는 악독함...
연속 우승이 없다는거랑 파엠을 우승할때 다 받은 건 아니라는거..?
2013년 6차전 막판에 던컨을 빼서 리바운드 놓친건 포포비치 감독도 실수라고 인정하지 않았나요?
던컨정도면 역대 선수중 가장 복받은 케이스죠. 그정도 감독운에 동료운은 흔치않아요.
글쎄요...
저도 결과론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앨런의 움직임은 정말 예술이었죠. 당하기 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었으니까요.
아까울 수 있지만,
만약 던컨의 적절한 투입으로 인해 스퍼스가 2013년에 우승했으면
역으로 작년에 우승 못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2013 시즌에 대한 아쉬움이 던컨에게나, 팝에게나, 팀 전체에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이었죠.
(던컨과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던컨은 인간적인 면모가 많은 선수죠
개인적으로는 커리어 20-10이 무너진게가장 아쉽습니다..
그리고 던컨은 다음시즌에 20-10을 기어코 만들고 마는데...
스퍼스같은 팀 아니었으면 저정도 우승 못했죠.
굳이 따지자면 금메달이..없던가요
던컨 수비왕 없는것도 조금 아쉽지 않나요?
던컨 커리어에 아쉬움이 있다면 비슷한 평가받는 선수들에비해 득점이 좀 부족하다는것 말곤 딱히 없죠 누적득점 기록도 좀 아쉽고평균은 더더욱 아쉽죠 올타임 포지션 넘버원 선수인데 십점대 평균득점이라는게 좀
수비왕 생각하고 왔습니다.
수비왕과 올림픽 금메달
좋은 동료덕에 몇차례나 우승을 추가했는데 아쉬울건 전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