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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포스트게임 인터뷰 [올랜도전, 260420]

RB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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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04:19:20
케이드 커닝햄

https://youtu.be/Hkqj_-iswo0?si=Yj0bI4-vCXfwi8fE

오늘 경기 초반, 팀의 평소 에너지와 흐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1쿼터에 어떤 점이 문제였다고 보시나요?


우리가 너무 긴장했거나, 혹은 너무 느슨하게 경기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두 가지 모두였을 수도 있겠죠. 올바른 에너지를 가지고 나오지 못해 초반에 상대의 기를 살려줬고, 그 여파를 경기 내내 감당해야 했습니다. 나중에는 제 자리를 찾았지만, 올해 내내 말해왔듯 그렇게 초반부터 구덩이를 파고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후반전 시작도 아쉬웠습니다. 이번 패배가 얼마나 실망스러우신가요?

 

더 잘해야 했고, 앞으로 더 잘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이 시리즈가 우리 팀을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배울 점이 많으니,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상대 팀들이 시즌 내내 당신을 상대로 페인트존을 빽빽하게 채우는 수비를 해왔습니다. 당신 외에 다른 공격 옵션을 찾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열린 동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로스터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제가 더 깔끔하게 공을 잡고 동료들이 원하는 지점에 정확한 패스를 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제일런 듀런이 오늘 슛 시도가 4번뿐이었습니다. 감독은 상대가 듀런을 상대로 페인트존을 잘 틀어막았다고 하던데, 그를 살려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에게 공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제가 듀런이나 스튜에게 깔끔한 패스를 주지 못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상대가 페인트존을 좁힌다면 우리는 공간을 더 적절히 활용하고, 패스를 더 날카롭게 찔러넣어야 합니다. 또한 상대가 골밑에 집중할 때 그 뒷공간을 공략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폐 부상 이후 몸 상태는 어떠신가요?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해 뛰었던 지난 몇 경기와 비교해 오늘 풀타임으로 뛴 소감이 궁금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부상 이후 오늘까지 준비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트레이닝 팀과 웨이트룸 스태프들이 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주셨고, 덕분에 컨디션은 최고입니다. 경기 막판에 잠시 피로를 느껴 감독님이 1~2분 정도 휴식을 주셨는데, 그 덕분에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가 기대됩니다.

 

올랜도가 원정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가져갈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이 오늘 아주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을 것이고, 원정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로서는 이번 패배가 뼈아프지만, 시리즈는 깁니다. 우리의 자신감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잘 알고 있고, 앞으로 길고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입니다.

 

3쿼터 7분여를 남기고 65대 65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들었던 원인이 무엇일까요?

 

수비에서 우리가 준비한 커버리지를 계속해서 실행하고 리바운드를 사수했어야 했습니다. 오늘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는데, 이건 평소 우리가 누구보다 잘하는 부분입니다. 올랜도가 오늘 그 점을 공략했고 우리가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더 나아질 것입니다.

 

 

어사르 탐슨

https://youtu.be/gt07qzxsUw0?si=1y87YJO3C_YRGR0l

비커스태프 감독이 오늘 팀의 수비 실행력이 부족했고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고 했습니다. 초반 분위기가 어땠나요?

 

경기에 나설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상대가 먼저 우리를 강하게 몰아붙였죠. 우리가 먼저 상대를 타격하고 수비 커버리지를 더 잘 실행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팀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기보다 한 번에 만회하려는 '홈런'을 노리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코트 위에서 어떻게 느끼셨나요?

 

매 포제션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한 번의 공격으로 10점을 얻을 수는 없으니까요. 조급해하지 않고 매 순간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한다면 자연스럽게 경기를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1번 시드라는 높은 기대치 때문에 혹시 긴장하거나 너무 의욕이 앞섰던 건 아닐까요?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첫 플레이오프라 느낌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긴장 같은 건 없었습니다. 몇 번 시드로 올라왔든 제 목표는 항상 챔피언십 우승입니다. 1번 시드든 10번 시드든 상관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긴장감 때문에 경기를 그르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드가 활약할 때 상대가 페인트존을 좁히며 수비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다른 동료들이 효과적으로 득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케이드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오픈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가 올바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믿고, 우리는 더 공간을 찾아 들어가며 공격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피스톤스와 올랜도 모두 피지컬한 농구를 지향합니다. 오늘 그 싸움은 어땠고 앞으로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번 시리즈는 매우 거칠고 피지컬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그게 우리가 가장 잘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다만 오늘은 올랜도가 우리보다 더 피지컬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우리를 압도했고 더 많은 실책을 유도했으며, 결국 승리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플레이오프 판정 기준에 적응했으니, 다음 경기에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보여줄 것입니다.

 
케이드 커닝햄
어사르 탐슨
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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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ivo 0
2026-04-20 04:50:54

또 1차전부터 져버려서 음해하는 친구들 보면 최근 경기들 안봤나싶은데 하필 다 보는 날 죄다 말아먹었으니...오늘 뭔가 한창 안좋았을 때 느낌이 나와서 아쉬운데 올랜도 만난 이상 계속 이런 느낌으로 갈 거 같네요. 듀렌 저득점보다는 상대 오펜스 억제가 안되는 게 문제인데 쟤넨 파울 유도 1등이고 우린 파울 횟수 1등이라 참ㅋㅋㅋㅋㅋㅋ

WR
RB19
2026-04-20 04:57:36

어제 감독이 인터뷰에서 반칙 안주는 수비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완전 실패지 않나 싶네요. 정교하게 되지도 않고 그냥 수비만 안된. 

Divo 0
2026-04-20 04:59:20

직전 올랜도 만났을 때 파울을 너무 남발해서 그랬던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스튜어트 오래 써야할 거 같네요. 그리고 르버트 5분 동안 공수 다 좋았는데 안쓴 게 의문이네요

WR
RB19
1
2026-04-20 05:04:12

커닝햄 컨디션은 확인했으니 그래도 한번 믿어봐야죠. 어차피 굴욕팀인건 원래도 그랬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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