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히로 굉장히 좋은 선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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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4:33:25
오늘 수훈 선수는 단연 헤로 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선 슈팅가드인데도 포인트가드 못지않은
윙자원을 활용하는 패스가 일품이구요. 본인 또한 3점슛을 갖췄으니 감독의 입장에선 매우 활용도가 높은
선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수비에서는 얇은 체격으로 인해 포스트업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스크린 돌파후 하이에서 로우로 뿌려줘서 손쉬은 득점 어시스트를 하는 모습은 동료들과 관중들의 흥을 돋아주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야가 넓고 선패스 마인드가 오늘 시합만큼은 있어서겠죠. 저는 오늘 이선수 플레이를 처음봤는데, 원래 이렇게 어시스트가 많은 선수였나요? 오늘 무려 14어시네요. 내년부터 연봉도 27M로 올라간걸 보니(다년계약) 마이애미에서 거는 기대가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아래는 스크린 돌파후 수비수 붙는거 보고 아뎀바요에게 손쉬운 골밑찬스를 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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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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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보다는 보통 타일러 히로라고 불립니다.
공격쪽에서는 다재다능한 편인데 기복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어시스트가 많긴했지만 리딩보다는 스코어러유형의 선수고, 터지기 시작하면 버틀러보다 더 무서운선수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