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떨어지는 선수가 즈루라는 점에서 우승은 확실시 되는것 같고 엠비드가 프랑스 갔으면 진짜 몰랐을 텐데 바툼-웸비-고베어 가 무섭긴 해도 역부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04-24 16:05:06
전 생각보다 고전할거 같습니다. 륩커듀의 나이, 카와이 엠비드 데이비스 부상, 느바와는 다른 피바룰 등으로 피지컬하게 농구하는 팀들 상대로 꽤나 고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쿄올림픽때보단 잘할거 같긴한데 그래도 매경기를 압살하는 경기츨 하진 못할 거 같습니다.
2024-04-24 16:17:30
단판제의 황제 AD가 있어서 우승할겁니다
성인 단판대회에서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걸로...NCAA 우승, 런던올림픽 금메달,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 플레이인 토너먼트 3전 3승
2024-04-24 16:52:53
2014 FIBA 월드컵 우승도 있네요.
2024-04-24 16:20:31
1994 드림팀 느낌 납니다~ 평균 연령이 높긴 해도, 시간 조절을 충분히 해줄 수 있어서
빅맨 줄부상만 아니면, 무난히 전경기 10점차 이상 우승할거 같네요~~
2024-04-24 16:23:34
선수들 면면은 정말 화려하고 막강해 보이긴 하는데요.
전 역배를 노리는 입장에서 스가.머레이를 앞세운 캐나다와 웸비.고베어의 프랑스가 기대 됩니다.
돈 걸라고 하면 무조건 미국이지만요.
2024-04-24 16:36:20
이름값에 비해 생각보다 고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수비 때문. 올림픽에서는 리그만큼 세밀한 셋업, 팀웍이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주로 개인기량에 많이 기대게 되는데, 가장 기복이 없는 기량이 수비죠. 미국 대표팀이 압도적일때는 엄청난 운동능력에 바탕을 둔 수비력 + 얼리오펜스가 조합되었을 때인데, 이번 대표팀은 릅듀커 모두 나이가 들어 야생동물 풀어놓은 것 같은 압도적 수비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엠비드, AD 등 좋은 젊은 수비수들이 있어서 그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요.
2. 공은 어짜피 하나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온볼 플레이어일 수 밖에 없는 미국 대표팀이기때문에 생각보다 득점 볼륨, 효율 면에서 선수별 기복이 있는 경우가 큽니다. 반대로 리그에서 역할보다도 국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들도 있죠. 대표적으로 폭발력 있는 3점을 보여준 멜로, 엄청난 속공에서의 트레일러 역할을 보여준 퍼리드가 생각납니다.
슛감이 좋고, 서로간에 합도 잘 맞아 공이 잘 돈다면 그 어느때보다도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줄게 당연하지만, 어느 순간 찾아올 오펜스가 답답한 순간에 너한번 나한번 하다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4-04-24 17:26:49
피바룰에서 덩어리 센터 보유한 국가들과의 매치에서 얼마나 뱀이나 AD가 잘 해주냐에 좌우될것 같아요
2024-04-24 18:19:00
한 판이라도 졌을 때 얼마나 많은 것을 잃을지.. 도저히 상상이 안됩니다.
얼마나 도미넌트할지 궁금하네요. 감코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보입니다.
Updated at 2024-04-24 19:53:30
캐나다 같은 팀한테 카운터 먹고 쓰러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24-04-24 19:37:07
그러고보니 캐나다 독일도 세죠
딜런브룩스 신나죽을듯;; 미국이랑 경기하면
Updated at 2024-04-25 00:02:40
엠비드가 참 묵직하더군요 거기만 프랑스로 빠져도 농구 몰라요였을 건데 스쿼드가 한 급수 올라가는 느낌이랄까요 반케로 빠지는 것도 나름 호재고
상대가 유럽 올스타가 아닌 국가별 대표라 지는 그림이 안그려지긴 하네요. 농구 잘한다는 국가들도 약한 포지션이 한두개씩은 다 있는데 미국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