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의 선전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멀게에도 있는 맥다니엘스 3점 영상도 시작은 에드워즈의 더블팀 유도 후 패스였죠. 선즈의 수비 전략을 역이용하는 모습 좋습니다.

플옵 콜에서 미네 수비 강력함은 배가 되네요. 홈에서의 분위기 타는 능력과 강력함은 증명됐고 원정에서는 어떨지 보고싶네요

선전이라고 보기힘든게 미네 덴버오클과 한게임차 3위입니다 4위클립과는5게임차이고요 서부1~3위세팀은 정규시즌에서는 적어도 동일전력에 가깝죠

확실히 하드콜에서는 피지컬이 깡패네요

다들 크고 강하니 뚫는게 너무 어려워보이더라고요

레귤러 시즌 대 피닉스전 상대로 너무 죽 쒔기 때문에 3시드가 된 걸 너무나도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해져서 다행입니다. 홈 2연전을 다 잡아내주다니 정말 너무 기쁘네요. 말씀대로 이대로 14번만 더 보여 주면 됩니다. Raised By Wolves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사이즈부터..에이스까지 팀구성과 전략도 좋은것 같습니다
덴버랑도 상성상 좋아보이네요
보스턴/미네 파이널도 굉장할것 같습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이 안좋은데다 하필 정규시즌 마지막경기를 완패했던것도 비관적인 전망에 일조했었죠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보니 기대가 크시겠습니다

작년 덴버 누군가가 말했었죠.(브브였나, 고든이었나) 

플옵에서 제일 어려웠던 상대가 미네였다고요.

그 잠재력을 플옵에서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서 기쁩니다.

연습까지 많이 한데다가, 콘리 편지와 함께 브빌의 도발로 정신무장까지 잘 된 상태라고 봐야하겠네요.

괜히 상위 시드가 아니네요. 플옵에서 좋은 성과 거두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저쪽에서 덴버가 올라온다면 2라운드가 고비가 될것 같아요 서부에서는... 그래서 1라운드 좀 빨리 끝나면 더 좋구요

일단 선수단의 에너지레벨에서 미네소타가 앞서 있는게 보이고, 피닉스 로스터에서 오늘처럼 맥다니엘스의 컨디션이 좋으면 그 사이즈와 피지컬을 따라갈 매치업 상대가 마땅치 않은 편이어서 맥다니엘스의 퍼포먼스가 시리즈에서 계속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사실 그리고 홈에서 2승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어찌보면 상위시드 팀 입장에선 당연히 키핑했어야 하는 결과일 수도 있어서, 원정에서 1승을 따낼 수 있는가가 주요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덴버가 제일 고비일듯하네요.
요키치는 지금 폼이 거의 자연재해수준이라
고베어,타운스로도 힘들거 같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정규시즌 상성이 크게 괸계 없이 다 잔력좋은 팀이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올시즌 미네-피닉스는 과거 0607 댈-골처럼 상성 탈거라 봤어서 좀 의아할정도네요 멋집니다 울브스!!

애초에 피닉스에게 세번 진걸로 너무 저평가 당하긴 했죠. 칼타주가 무기한 아웃이었다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었는데

사실 미네의 가장 큰 적은
1,2옵션의 턴오버인데 앤트가
욕심덜내고 공을 잘 내주고 있고,
타운스는 파울트러블로 자체적으로(?)
턴오버를 줄이고 있어서 고무적이네요.

멋지게  1라 2라 통과하고

컨파에서 만납시당

타운스는 이용을 잘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앤트는 쉘이며 더블팀이며 정규시즌 이상으로 반응해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건 연습해도 짜인대로 하기 어려울텐데 앤트 칭찬을 해주고 싶고 밀어주는거 잘 받아먹는 팀원들도 칭찬하고 싶네요~

덴버와 혈전이 예고되네요. 여러모로 기대가 큽니다.

선즈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정규시즌 선즈와의 기록 때문에 선즈를 무섭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게임은 플옵 준비한다는 느낌 마저 들 정도로요.
물론 경기를 다 지켜 본 봐로 말씀드리는거지만,
위협적인 팀은 따로 있었습니다.

1차전의 기록은 대충 제가 생각했던대로 됐는데,
2차전이 좀 놀랍긴 했습니다.
선즈는 전혀 대응의 준비를 못 해온 느낌이었어요.
홈 선즈는 어떤 대응의 전략을 가지고 올지 궁금합니다.

수비가 우승을 가져올지 정말 기대되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