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의 반등여지가 있을까요?

홈 어드밴티지가 2경기 연속으로 주어진다는 거죠. 덴버 안방에서 초반 리드에 박빙 승부를 계속 만들었는데, 이제 랄 홈에서 2연승 하면 모든 분위기가 바뀔 겁니다.

리드 따라잡힐때 안좋은모습이
너무 일관되요
그걸 수정할수있냐 없냐 차이같은데
정규내내 못한걸 할수있을까 걱정이네요

오늘 따라잡힐 때 덴버 슛이 그렇게 안 들어가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더라구요. 기회는 계속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또 0승으로 끝날거 같은 예감;

작년 레이커스 홈에서 끈적하게 잘 밀어부쳤으니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욬신이 요상한 솜브레 셔플 3점 같은 걸 자꾸 꽂아대는 바람에 ….

어떻게 보면 이차전에서 어느정도 해법은 찾았다고 봅니다(물론 덴버가 이부분을 파악하고 카운터를 치면 소용없지만요)
그럼 다음은 삼쿼터에 밀린 부분을 해결해야되는데 이건 제 개인적 견해로는 20점차에서 소극적으로 점수를 지키는 방향으로 템포를 낮춰버린게 크다고 봐서 이것말고도 분명 다른 요인들이 있을테고 이부분을 코치진들이 잘 캐치해서 해결 한다면 희망이 좀 보이지도 않을까 하네요

그래도 홈에서 덴버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랄이 2차전도 잘 준비했었을텐데, 3차전은 더 칼 갈고 나올 것 같아요.

4승은 안되지만 스윕은 아닐것같아요.
레이커스 팬은 아니지만 작년 플옵 4경기도 다 봤는데 어제 진 패턴은 확실히 뭔가 달랐습니다. 보통 덴버는 이길만큼 딱 기어 올리고 2-3 포제션 차이로 가까운듯 넉넉하게 이기는데, 어제는 확실히 흔들리더라구요.. 홈 어드밴티지까지 있으면 1-2경기쯤은 챙기지않을지..

2차전은 La가 이겨야 되는 경기였는데...디안잴로 러샐 3점이 미친드시 연속으로 터졌도, 갈매기도 요키치 1:1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두 선수 컨디션이 최고조.

다만 새컨 유닛간 대결에서 너무나 밀려서,
다빈햄이 채력을 간과한 거 같습니다.

머레이도 전반이라면, 공 잡는 순간 더블팁 가서, 공격 사도자체를 원천 봉쇄했겠지요.

디로 갈매기가 동시에 역대급으로 터지기가 또 어렵고
세컨 유닛이 각성하거나, 플랜을 짜지 않는한
반등은 어려워 보입니다

2차전같은 경우 랄이 잘한 경기라서 이미 경기력 자체는 반등이 이뤄졌습니다. 승리로 연결이 안된것이 문제인데 이게 덴버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한 경기가 된다면 그거야말로 반등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2차전처럼 릅갈디가 다 잘해주고 머레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플랜이 계속 먹힐지 하는겁니다. 

솔직히 팀 오버롤 차이가 그렇게 큰지 모르겠습니다

덴버가 작년에 비하면 진짜 뎁쓰가 많이 얇아졌기 때문에 세컨유닛 싸움도 너무 중요한 NBA 경기에서 

덴버와 랄 오버롤 차이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구요

일단 경기 내 조율능력에서 코치 역량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고

클러치까지 갔을때 선수들의 마무리능력, 클러치 상황에서 꺼내들 수 있는 전술, 카드가 차이나는것 같아요

무조건 르브론+갈매기 체력이 좋은 초반과 세컨 유닛싸움에서 아예 안드로메다 가비지로 보내버리지 않고

클러치승부로 가면 레이커스가 이길 확률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1,2차전 햄감독이 준비는 어느정도 잘해왔어요
경기내 조정이 부족한건맞지만 2차전에 디로 ad가 그리 터졌는데 머레이가 미친거였죠 홈에가면 스윕까지는 아니구 한경기정도는 잡을거같아보이네요 시리즈역전은 조금힘들어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