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가 조금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네요 .

그렇기도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덴버가 따라가는 흐름에서 덴버의 핸드오프 대처가 너무 좋더라고요.

ad에게 넘겨주려다가 턴오버가 발생하기도 하고 받더라도 받는 지점이 롱2 지역이다보니 위력도 반감되고요.  이런 흐름이 몇번 반복되니까 4쿼터는 거의 르브론고 말고는 없었죠. 디로나 리브스 쪽에서 여기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면 클러치는 또 르브론고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갈매기한테 가는 수비부담을 좀 줄여줘야하지않을까요 그럼

전반에 잘하다 후반에 얌전해지는것도 결국 체력문제일텐데

솔직히 오늘은 공을 줘야 과감히 하죠.

근데 ad는 수비에도 힘을 쏟아야되는데
부담이 너무 큰거 같아요

전반전에 체력을 다 소진한 거 같아요

Ad는 요키치같은 핸들러형 빅맨이 아닙니다 ad의 후반 공격시도 부족은 ad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메인핸들러 르브론을 비롯한 팀원들이나 세팅을 못한 감독 문제가 더 크다 생각합니다

덴버 게임플랜 중 하나가 초반에 르브론 갈매기에게 줄건 주고 체력을 소진시킨 후 후반에 몰아치는 거라 체력적 문제도 있을것 같네요. 만약 체력만 괜찮다면 저도 갈매기가 요키치에게 밀리지 않아야 시리즈 길게 갈수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릅이 4쿼에 잘해줬고
ad,릅 누구라도 상관없어요
다만...4쿼에 수비 한번을 레이커스 선수들이 못해서 졌다고 봐요
릅이 3점 두방 연속 넣었을때나..또 머레이 공 스틸후 덩크나 그이후에 마포주 3점 등등...수비를 못하니 결국 버져 맞는거죠 뭐 ..

누군가 ad의 수비부담을 줄여주면 하지마라고 해도 할거임. 이건 억까밖에 안됨.

AD가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 생각하면 더 요구하는건 무리입니다....

부상이 잦은 선수가 공/수 둘다 핵심타워 역할을 하면서 40분가까이 뛰는데 더하라고 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적극적이지 못한것도 동의하는데 사실 고든이 진찌 락다운수비하더라고요 맘먹고 수비하는 고든 뚫기가 쉽지는않아보였습니다 공투입할려고 각을봐도 고든이 너무 잘막고있던거 같아보였습니다

오늘 릅갈. 디로는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는데...

하필 리브스, 하치무라가 너무 안 도와줬네요~ 조금만 도와줬어도 오늘 경기는 잡을 수 있을 듯 했는데요 

넘 아쉽습니다...

감독이 코너에 짱박아뒀던 게 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