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3점 안쏘는 게 참..
저때 림어택하는게 배드디시전이죠
저거 던질때 르브론 주춤한 자세로 급하게 던지는거 닽아보이더라구요.. 아.. 했습니다..
그러게요 저걸 안쏠수도 없고..
덴버팬 입장으로서 저때 망했다 하고 폰 던졌습니다
이나이에도 릅당탕탕 그우직한돌파를 계속 못막는거보고 대단하더군요저도 오픈만아니었다면 다시 돌파해서 넣었을것같음
안 쏠수가 없죠
원래 르브론이라면 11초에 던지지않고 24초를 다 쓰고 공격했을 거라
마지막 머레이의 샷이 좀 더 어려웠을텐데..
그전에 수비달고 3점두방 연속으로 넣은후라 와이드오픈3점 무조건쏴야죠...
어깨털어주고 조준하고 쏴도 될 타이밍이라 쏴야죠 저건 흐흐
와이드 오픈 3점은 커리나 탐슨도 놓칠때 은근 많습니다. 3점이라는게 보통 잘 들어가봐야 40퍼니까요. 랄 입장에선 정말 아쉽겠습니다.
와이드 오픈 하치무라는 저때까지 1/7로 야투 엉망이었죠 본인이 쏘는게 맞긴 했습니다 아쉽게도 본인 리듬이 아니었죠
머레이 클러치 샷보다 좋은 샷찬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안들어갔을뿐...
안쐈으면 욕 엄청 먹었을겁니다.. 3점 쐈다고 욕 하는사람 아무도 없는거 보면 베스트는 맞죠.
오픈에서 던지는 선택도 좋지만 하치무라쪽으로 연결시키는편이 더 좋았겠네요
하치무라 vs 르브론 오늘 슛팅 감각까지 생각하면 르브론이 던지는 판단은 좋았는데..결과가...좀만 더 천천히 쏘지
요키치가 관성적으로라도 한두발 움직이면 ad에게 세컨리바 찬스라도 볼수 있을거 같아서요
결과론적인데 저걸 안 던지면 르브론이 또 쫄보라는 오명에 시달려야 해요.
죽이되던 밥이되던 테이크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간 소비만 더 했으면 하는아쉬움만 있죠누구라도 던져아죠..
그러기엔 너무 그전 포제션들이 잘들어가서…저기서 안쏘면 안쏜다고 안티들은 욕했을겁니다.
덴버쪽 수비수가 넘어진 게 결과적으로 덴버한테 전화위복이 돼 버렸네요. 저는 골밑 오픈 찬스가 아니면 마지막에 어떤 공격으로 귀결되든 어떻게든 시간을 다 쓰는 게 베스트라 생각해서 나중에 욕을 먹든 말든 저 상황에선 안 쐈으면 했습니다.
맞습니다 시간도 단축되서 전화위복이였죠 머레이는 리듬을 많이 타면서 던지는 타입이라서 시간이 더 촉박했으면 못 넣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결과론일 뿐 저상황에서 안던졌으면 또 말이 나왔을거같아요 메이드를 못한게 아쉬울 뿐이죠
또 하필 돌아나와서.. 참
심판들이 클러치땐 파울 잘 안 불고 저 정도 오픈이면 쏘는 게 확률 높다고 봅니다
르브론같은 에이스가 오늘 슛감도 나쁘지않았는데 저 와이드와이드 오픈에서 안쏘는게 말이 안되긴하죠.
저거 안쏘고 패스 돌렸으면 게시판 폭발했을듯
저건 저라도 못참고 던졌을듯합니다..
손바닥 한번 보고 쐈으면 100% 들어갔을텐데
마크맨이 넘어졌다고 해도
페인트존 부근에 덴버 선수 3명이 있는데 던지는게 맞았죠.
슛이 실패한건 아쉽지만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던거같네요.
저걸 안쏘고 파고 들었다가 놓쳤으면 머레이의 위닝샷 비중만큼이나 르브론의 판단미스라며 욕을 있는대로 먹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기서 슛을 안 쏜다면 배드 디시젼이죠..
진짜 저기선 러스도 뜰 수밖에 없는 상황
저 상황에서는 쏘지 않는게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서는 신명호도 던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저도 일차 돌파후 디로한테 킥아웃 했음했는데아쉽네요
저때 림어택하는게 배드디시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