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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유무에 공격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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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
2024-04-20 09:59:06

1쿼터도 히로 위주로 공격 풀어가니 템포 빠르고 볼도 팍팍 도는데

2쿼터 히로 벤치에서 시작하니 바로 고구마되면서 뒤늦게 히로 넣지만 안 좋은 흐름 그대로 이어지고요

3쿼터는 다시 히로 나와서 흐름타니 공격 팍팍 풀리죠


필라델피아 전도 히로가 못한건 맞는데
히로 말고 볼 핸들링 하면서 상대한테 압박 줄 수 있는 선수가 없는게 컸죠

버틀러 1라는 못 나올거 같은데 지더라도 시원하게 박고 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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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0 10:01:07

1옵 스포 감독은 확실히 자신들이 잘하는 것 보다 상대방이 평소보다 못하게 하는데 관심이 더 큰 감독입니다.

2024-04-20 10:16:57

조금 변태같네요

2024-04-20 10:02:48

히로가 패스게임을 하면 확실히 팀에 도움이 됩니다..가끔 정신못차리고 난사를 하거나 턴오버파티를 할때가 있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확실히 좋은선수이죠..

2024-04-20 10:02:57

지금 히트에선 히로 없으면 공격 엄청 빡빡하죠...

버틀러의 아이솔 + 플레이메이킹 지분도 빠져버려서...

 

저번경기가 아쉽긴 합니다. 히로가 4쿼터가 되기 전에, 좀만 일찍 살아났으면 충분히 잡을수 있었는데

2024-04-20 10:03:20

그래서 이번 시즌부터 로테이션이 히로가 벤치로 빠지면 버틀러가 벤치 유닛하고 같이 뛰는 방식이었죠 (로지어랑 같이 뛴 경기가 너무 적어서 로지어 로테이션은 정립이 안 된 느낌..)

2024-04-20 10:03:27

히로 믿는만큼 해주네요..

2024-04-20 10:04:12

버틀러&로지어도 없는 상황에서 히로도 없으면 온볼러가 0명이죠 어쨌든 지금 구성에서는 히로를 믿어야합니다

2024-04-20 10:05:25

던질 선수가 없으니 원.. 이번 오프시즌에는 진짜 슛터들 영입해와야 합니다.

2024-04-20 10:13:15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의외로 마앰에 던질 슛터는 많다고 봅니다.. 이젠 뱀도 간간히 3점을 쏘고요.. 정작 플레이메이킹을 할 선수가 없는건데 과거엔 빈센트 라우리가 있었다면 히로가 지금은 그걸 해주고있는데
오늘은 잘 풀어가고 있는듯합니다.
지금은 슛터보다 효율적인 림어택선수가 더 필요하죠..그동안 버틀러가 그 역할을 잘 못해주고있어서 고전한건데 현재 그 역할은 하케즈가 대신 잘 해주고 있는듯하네요.

WR
2024-04-20 10:40:28

던질 선수 없어요
여기는 NBA 입니다
빈센트 라우리 플레이메이킹 안되는 수준이었어요

3점 슈터가 많아도 결국에 온볼에서 돌파가 되고 그 이후에 만들어지는 패스로 공격이 되는거죠

무슨 아데바요가 경기 내내 하프코트 넘어오자마자 풀업 3점 때릴 수는 없잖아요

하케즈도 림 어택 못합니다
경기 보시면 받아먹기 위주에 똑똑해서 빈 공간 찾아들어가고 그거를 아데바요 러브가 패스로 봐주는 수준이었어요

2024-04-20 11:35:47

사실 랄빠님과 저는 거의 같은 의견인것 같은데 다른의견인듯 이야기하고 있는듯합니다.
저는 슛터는 충분하고 플레이메이킹할 선수가 부족하다라는 의견인데
랄빠님의 의견도 그것 아닌가요? 플레이메이킹이란게 포인트가드 역할로써 팀원들을
잘 활용하고 패스길을 열어주는 역할인걸로 아는데 이걸 히로가 맘만먹으면 오늘처럼
잘 할 수 있는 선수다 라는게 제 의견이구요..
스스로 아이솔로 득점창출할 선수가 없다라는 의견이시면 그 점은 동의하오나 꼭
그런선수가 많다고 또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솔능력되는 선수들 모아다가 너한번 나한번 공격하다가 팀플레이망치고 무너진팀들을
많이 봐서요..
현명한 포인트가드 역할선수에 맡은바 자신의 롤역할을 잘 할 선수들이 많다면 그 또한
괜찮은구성일 수도 있겠다라는게 제 의견이오나 이 부분은 각기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24-04-20 10:13:33

막힌 공격 혈을 뚫어주고 팀이 막힐때 개인 능력으로 풀어주는 선수로서 귀하지만 오늘도 혼자 턴오버 5개죠.

팀이 다시 달아나는데는 수비 허슬, 그리고 공이 유기적으로 잘 돌아갈 수 있게 도운 하이메의 도움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24-04-20 10:41:07

히로 아니면 공격 흐름 만들 선수조차 없습니다

하케즈는 잘했지만 아직 조연이 어울리는 선수죠

당장 필라 전에도 하케즈는 내내 잠수했고 클러치 턴오버 2개하며 게임 날렸죠

히로는 옆에 도움은 커녕 공격 방해만 되는 선수들 데리고 혼자 공격 흐름 만들고 있어요..

아데바요 버틀러조라 공격에 방해가 되는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그런 상황에서 혼자 고군분투 하는게 히로에요
물론 안들어가는 날도 있지만 히로 없으면 공격다운 공격도 안나오는 현실입니다

2024-04-20 10:48:03

글쎄요..히트 팀원들이 공격에 방해될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0~40점 때려박아줄 선수가 없는건 맞지만
슛터로서는 평균적으로 준수한 선수들이고
롤분배만 잘 이루어진다면 외곽생산력은 충분한
팀인듯 싶습니다.
플레이메이킹 측면을 말씀하신거라면 빈센트 라우리가 없는 지금 히로외엔 다른 대안이 없는건 동의합니다. 오늘 히로가 그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요..히로가 오늘처럼 플레이메이킹에 잘 집중해주고 하케즈가 버틀러역할을 잘해주면 나름 막힌혈을 뚫어줄 계기가 충분한 팀인듯싶습니다.

WR
Updated at 2024-04-20 11:02:29

그니까 평균 이상의 슛터들이 있는건 맞는데 그 슛터들에게 3점 찬스를 주려면 공간을 창출하는 선수가 있어야 합니다.

 

무슨 하프코트 넘어오자마자 3점 던질 수는 없잖아요 

이번 시즌 버틀러는 그 부분에서 낙제점이었고요.

 

롤 분배를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롤 분배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당장 2쿼터 히로 빠지고 공이 돌지를 않고 외곽에서 터프샷 3점만 난사하니 스포가 5분만에 다시 히로 넣었죠.

 

스포엘스트라도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하케즈는 정말 좋은 선수지만 아직 그정도 레벨 선수는 아닙니다.

러브와 아데바요, 히로가 주는 거 받아먹기

공 잘 돌았을 때 클로즈아웃 돌파가 가장 위력적인 선수에요

 

하케즈한테 아이솔 시키면 상대 입장에서 땡큐입니다.

 

 

2024-04-20 11:19:10

랄빠님께서 오해하신것같은데 저는 히로의 가치를 낮게 보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히로가 오늘처럼 팀원들과의 연계플레이를 잘 하면 이토록 위력이 있는 선수다.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근데 그간 과정을 보면 혼자 난사를 하는경우도 좀 있어서 그점을 항상 우려했긴했습니다.팀원들도 충분히 골고루 잘 활용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선수들이니 그 역할을
오늘처럼 히로가 해주면 너무 좋을것같구요..
같은 히트팬으로서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더라도 널리 양해바랍니다.
각자에게 잘 맞는 역할이란게 있잖아요.. 랄빠님말씀처럼 히로는 오늘같은 플레이가 잘맞는 역할이고 하케즈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저마다 맞는 역할이 또 있겠죠.
저역시 히로와 팀원들을 믿고 응원하고 있사오니 너무서운해하지 않으셨음합니다.
혹시 제 의견에 실례가 있었다면 죄송해요

2024-04-20 10:53:55

오늘 경기에서 히로가 공격 흐름을 푸는데 결정적이었다는 의견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히로는 팀의 공격 흐름을 만들어내는 선수가 아니라 팀이 막힐때 혼자 풀어줄 수 있는, 개인 공격 능력 면에서 가치가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팀원과의 유기적 플레이가 좋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 하케즈를 언급한것이구요. 저는 3쿼터에 하케즈 러브 그리고 수비 허슬이 흐름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히로도 득점력을 발휘해줬구요.

히로가 팀에 마이너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물론 플러스죠. 특히 현 로스터 및 부상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구요. 그렇지만 플옵무대, 특히 보스턴 같이 경쟁력있는 팀 상대로 히로 위주의 공격은 한계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24-04-20 11:02:45

저도 하케즈 엄청 좋아하고 1시즌 만에 최애 선수가 됐지만 공격에서 한계는 아직 명확합니다.

 

러브도 오늘 히로랑 같이 2:2 할때 제일 파생효과 좋았고요.

 

전에 쓰신 글도 그렇고 히로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신 거 같아서 더는 말 안하겠습니다.

 

오늘 버틀러 없이 핸들러 몰빵롤 맡아서 24/10/9하고 이런 평가 받는데 저도 더 할 말 없습니다. 

2024-04-20 11:03:23

저도 그만하겠습니다. 같은 히트팬이지만 히로의 가치에 대한 시각 차이가 있고 제가 거듭 랄빠님 글에 딴지를 거는 모양새가 되는 것 같네요.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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