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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웨스트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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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0:29:25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드에게 용인될 수 있는 야투율의 하한은 41, 42%라고 생각하는데요.

16-17 시즌 버럭신이 MVP를 탔을 때 평균 스탯이 30-10-10 이상에 야투율이 42.5%더라고요.

볼륨은 매우매우 훌륭하지만 효율이 MVP로서는 괜찮은가? 싶더라고요

만약 나머지 스탯들은 동일하고 야투율만 40.n%
혹은 40% 미만이었다면 버럭신은 MVP를 수상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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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2-22 00:31:37

사실 그 시즌 하든이 받았으면 했습니다..

2024-02-22 00:32:39

야투율이 저만큼 내려가면 동일 볼륨을 위해 더 많은 포제션을 사용할테고 팀 순위가 더 내려가면서 수상못하게 될것같아요

2024-02-22 00:38:48

첫 시즌 트더 아니었으면 하든이 받았을 겁니다.

2024-02-22 01:12:22

팀 성적만 같다고 가정하면 야투율 35% 찍어도 웨스트브룩 mvp 줘야했지 않나요?

시즌 트더 임팩트는 물론이고 당시 오클라호마의 오펜스는 정말 "웨스트브룩" 그 자체였습니다. 요키치가 변변찮은 팀 동료하나 없이 덴버를 서부 플옵으로 이끌고 심지어 1라운드에서 포틀을 혼자의 힘으로 썰어버린 시즌보다 웨스트브룩 mvp 시즌이 의존도가 더 높았다고 느끼기도 했구요...

현대농구에서 이게 가능해? 라는 임팩트 + 낮은 수준의 동료들과 뛰었음에도 팀을 플옵으로 이끈 점

여기서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4-02-22 01:20:26

그시즌 웨스트브룩만큼은 효율로 깔 수 없다 봅니다 어마어마한 볼륨을 찍어내고 수많은 클러치 샷을 성공시켰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야투율 2-3퍼센트는 꽤 큰 차이 같습니다
아무리 스텟이 좋아도 저 효율이면 팀 순위가 더 낮았겠죠

2024-02-22 01:25:09

네 MVP는 받았을겁니다. 하지만 왜 그가 MVP여야만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여러 요소가 종합된 탓이겠죠.

2024-02-22 03:10:31

야투율이 30퍼대까지갔다면 플옵도 아마 가기 힘들었을거같네요

2024-02-22 04:16:57

야투율 2퍼센트만 더 낮았어도 플옵이 힘들었거나 겨우 막차였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서, 단순히 팀성적에서 아예 과락난고로 진지한 시엠 논의에도 포함되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현실은 저 볼륨 가지고도 당시 리그 평균 이상 효율로 하드캐리했다는 거죠.

2024-02-22 04:24:29

받았을거 같습니다.
하든이야기가 많은데
그 시즌 하든 야투율도 44프로였어요.

하든이 후반기 폼이 안 좋아서 스탯 많이 깍아먹었고 턴오버도 역대 1위였나 그랬을거예요
서브룩은 하든에 비해 꾸준했고 덴버전 등 하든보다 임팩트를 보여줬죠.

2024-02-22 08:24:46

듀란트 골스행 확정되고나서 팀OKC에 대한 기대치도 많이 떨어졌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럼에도 요즘으로 따지면 플옵직행 순위였으니까요

2024-02-22 08:56:24

야투율 38퍼로 30 10 10이었으면 그해 하든이 받았을걸요?

2024-02-22 09:18:44

평균득점 30점 수준의 볼륨에서 2% 효율은 큽니다. 이 가정은 너무 많은 결과를 뒤틀어요. 위에서 지적해주셨듯 팀에서 절대적 비중인 1옵션의 야투율이 2% 이상 내려가면 팀성적이 그대로일리 없습니다. 개인 득점에서 더 많은 슛을 던져야 했을 뿐 아니라 플레이메이킹 영역에서도 같은 질로 패스를 뿌릴 수 없었을 겁니다. 생각보다도 더 많은 포제션을 잡아먹었어야 하는 거죠. 

Updated at 2024-02-22 09:30:16

야투율도 사실 함정이 꽤 많은 지표입니다.
통상 우산이 되어주는 선수와 우산을 쓰는 선수의 효율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하든도 폄하할 수 없는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1옵션급 선수의 최고 가치는 야투율이고 뭐고 그냥 볼륨 팍팍 먹어주고 어그로 혼자 다 끌어주는 거라고 보고, 야투율은 그 우산을 쓰는 2옵션 이하 선수들한테 따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 스퍼스나 홐스의 공산당 농구나, 매직의 양궁 농구 정도가 예외가 되겠네요.)
다만 서브룩이 MVP 시즌에 팀의 우산 역할을 확실히 해줬냐..는 부분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2024-02-22 10:32:27

효율보다는 압도적인 볼륨, 그리고 클러치 활약으로 받은 거니까요. 박스 스코어 기반의 2차 스탯도 굉장히 좋았고요. 

효율이 만약 저기서 더 내려갔다면 결국 저기서 파생되는 볼륨, 클러치 활약, 2차 스탯도 다 내려갔을 거라 야투율 2% 낮았다고 가정하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확장하면 조던이 필드골30%로 6우승을 했다면 지금과 같은 위상일까? 라는 질문이랑 같은 맥락이니까요. 

그리고 필드골 전체의 퍼센테이지로 보는 건 의미 없기도 합니다. 3점 비중이 높으면 자연스레 내려가니까요. 러스 3점 시도가 저 해 러스 커리어 최대였습니다. 저 시즌 전후보다 1.5배 정도 던졌을 거에요. 34%라 커리어하이였고 3점이 마이너스 느낌의 시즌은 아니었지만 당연히 전체 필드골은 그만큼 내려갈 수밖에 없죠. 물론 러스의 경우 따로 떼어놓고 본다고 특별히 높아지진 않긴 합니다. 

2024-02-22 10:43:56

지금 요키치가 “팀을 다 캐리하는것처럼 보이며 요키치 없으면 안될팀처럼 보이는“걸 표시하는 가장 큰 2차스텟이 VORP, BPM인데, (요 몇년은 요키치가 거의 계속 1위였죠..)

나름 그 시즌 버럭군은 2위와 좀 차이나는
VORP 1위
BPM 1위 였습니다…

고생 많이했습니다 그해…

2024-02-22 18:24:41

그때 진짜 매경기 매경기가 정말 대단했어요. 

 

당연히 하든도 대단했지만

괜히 농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게 아니라

시간되시면 그시절 경기 보실수 있다면 한 두경기 보시면 아실꺼에요.

 

저는 팬이다 보니 팬심을 가득 담아 글을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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