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좋아했던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둘이 스텝백 3점 내기하는걸 라이브로 봤어야 하는데 말이죠

티맥 정말 간지나는 선수라 좋아합니다!몸관리만 잘했으면 더 좋은 라이벌이 될 수 있을텐데…참 아쉽네요

저도 여기 한표!! 그 당시만 해도 코비보다 티맥이 더 잘한다고 봤었습니다.

하지만 프로는 결국 몸관리를 얼마나 프로답게 잘하느냐가 선수의 위상이 달라지더군요.

티맥이 코비보다 피지컬적으로 더 타고났었는데..

저는 선수들 보면 그게 신기하더라구요.경기장 밖에서는 친하게 웃으며 사진 찍는데 경기만 뛰면 어쩜 그렇게 서로 죽일듯이 뛰는건지…아마 그런 마인드가 가본적으로 있어야 nba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거겠죠!

사진만 봐도 살벌하네요

지금은 차이가 많이 나게 되어버렸지만…르브론을 제치고 신인왕을 탄 만큼 서로 의식했을거 같아요

공동 신인왕이엇을텐데
아닌가요..?

아 그런가요?뭔가 말하면서도 이상하더라고요.르브론이 신인상이 없었나?싶은 싸한 기분이 들더니 역시나였군요

0304 시즌 ROY는 르브론입니다.
멜로와 경쟁하긴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었죠. 스탯으로 보자면
릅 20.9점 5.5리바, 5.9어시
멜 21.0점 6.3리바 2.8어시로 비등비등하지만 팀성적에서 덴버가 훨씬앞섰고 플옵까지 갔죠.
그래서 신인왕은 멜로를 줘야한다는 의견도 상당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전국구 스타였던 릅을 밀어주는 느낌을 지울수없었습니다.
참고로, 공동신인왕은 9495의 힐과 키드뿐입니다. 이때도 키드의 활약이 좀더 높았으나 힐의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공동수상으로 마무리된 감이 있었고요.

아하 그랬군요…덕분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해요!

1970-1971 데이브 코웬스, 지오프 페트리
1999-2000 엘튼 브랜드, 스티브 프랜시스 도 있습니다.

70년대는 어차피 몰랐었고
00년 공동수상은 처음 알았네요.
브랜드랑 프랜시스가 각각 다른 시즌 신인왕인줄...
정보 고맙습니다.

현 보스턴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 같아서 더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입니다

다윗의 위대한 1승은 영원히 기억될거 같아요

최고였죠 혹시하긴했었는데..

거를 타선이 없는 라이벌리네요

NBA에서 UFC가 될 가능성도 있을거 같네요

금새 크폴이 치고 나갔지만 이것도 재밌는 라이벌리네요

뭐 크폴 커리 정도면 라이벌이죠!만날 때마다 재밌는거 같아요근데 이젠 둘이 같은 팀이라니…

느낌이 크폴은 커리보다 반세대에서 한세대앞에 선수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