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시브팀 받으면서 mvp 수상하는건 그냥 mvp받은것보다 엄청난거죠

개인적으로 평가할 때 가정을 넣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공격보다 수비할 때 더 많은 체력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까요.이 논쟁과는 별개로 페이스가 높고 더 넓은 공간을 수비해야 하는 현대농구의 수비에서 수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들은 전 더 고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22 요키치 정규시즌 출전 경기/시간와 수비구성원들을 19-20 야니스의 출전 경기/시간과 수비구성원들을 비교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선에 오스틴리브스와 몬테모리스, 하일랜드 세워두고 매치업 헌팅 당한 요키치의 수비력을

즈루와 로페즈와 함께 윙포지션에서 뛴 쿰보와 비교하여 내려치는 건 합당한 평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MVP를 다섯번 받는 동안 그 5회가 전부 디펜시브퍼스트인데 심지어 한번은 DPOY . 여기서 끝이 아니라 그 다섯번 전부 리그 득점왕이었던 인간이 존재했죠

그건 동의가 안되네요.. mvp수상에 수비 퍼포먼스도 기여하지 않았을까요?
전 오히려 수비없이 공격력만으로 mvp따낸 커리 요키치가 코비 야니스가 받은 mvp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는 결국 공격 게임이니까요

공격 수비를 합산한게 bpm이죠. 해당 시즌의 선수들의 수치는 모르지만 객관적인 숫자가 드러난 bpm이 야니스가 위라면 인정하겠습니다.

Mvp자체가 공수전체기여도를 따져서 주는상인데 수비 잘하고 못하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수비를 못함에도 받았다면 공격이 그걸 극복하고 남을만큼 대단했다는겁니다. 공수가 비슷한 가치면 왜 수비만 잘하는 선수와 공격만 뛰어난 선수의 가치가 천지차이일까요? 농구는 득점해서 이기는 되는 경기입니다. 그걸 제일 잘하는 선수가 뛰어난거지 공수를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코비를 좋아하지만 코비의 mvp시즌이 커리나 요키치보다 뛰어났다고 보는 전문가와 선수들은 전혀 없을거라고 보고 일반 팬들도 극히 일부만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쿰보도 마찬가지구요. 커리와 요키치의 mvp시즌은 역대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농구는 공격이 매우 유리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공격 수비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공격이 맞긴하죠. 그런데 경기의 반은 수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비도 매우 중요합니다. 거기에 DPOY급인데 MVP까지 받았다? 그건 진짜 어마어마한겁니다. 

16커리와 22요키치의 공수 총합 기여가 08코비나 20야니스보다 더 뛰어납니다.

커리나 요키치는 수비에 강점이 없는거지 수비를 안하거나 수비에너지를 아낀건 아니라 봅니다.

골스멤버에서 수비가 약한선수는 있어도 안한선수는 없어요.
르브론이 나이들고 체력관리한다고 백코트를 안하거나 컨테스트나 로테이션수비를 안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체력이란 측면에서는 오히려 수비가 약하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매치업헌팅으로 소환당해서 더 갉아먹히죠.

MVP 정의를 잘못하신게 아닌가 하네요. MVP를 공격에만 한정을 하셨는데, 공격만 잘하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 아닌,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dpoy나 디펜시브팀에 들어갈정도니까 수비의 기여까지 생각해서 mvp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왕
득점왕
mvp

동시수상한 그분

농구가 공격만 하는 것도 아니고 수비만 하는 것도 아니니 때문에

공수 합친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커리, 요키치의 엠비피 시즌 > 코비, 야니스의 엠비피 시즌이라고 다수가 생각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