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츠 코멘트 : 벤 시몬스는 포인트가드로 일단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https://twitter.com/NetsKingdomAJ/status/1703825107838287952
왜냐하면 포인트가드로서 뛰어야 시몬스가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트랜드상 슈팅은 1-5번 모두 필요한 스킬입니다.
여기서 애초에 슛이 없는 시몬스는 사실 어느 포지션에 두어도 제 역할하기 힘듭니다.
그나마 슛이 없어도 활약할 수 있고 사이즈도 힘도 어느정도 되니까 4-5번 빅맨을 팬들이 많이 추천하는데요.
수비야 나름 전방위 수비할수있으니까 그렇다 쳐도
공격에서 시몬스가 할수 있는건 결국 덩크 스팟에 있다가 받아먹기만 하게 됩니다.
이건 클랙스턴도 할수 있는 거구요.
동시에 시몬스가 빅맨 맡는순간 이 친구가 가지고 있던 메리트가 굉장히 하향당합니다.
포스트업 스킬이 특출난다거나 그런것도 아닌지라 그냥 자리나 채우는 선수가 되어버릴수도 있습니다.
일단 그냥 건강하게 뛰는걸로도 충분하다기엔 이번 시즌은 38밀이죠.
내년엔 40밀 넘습니다.
시몬스도 팬인 저도 그냥 이러는건 원하지 않을겁니다.
시몬스가 이번 오프시즌동안 상당히 많은 화보 사진 업데이트를 올렸는데
대부분 아시겠지만 재활운동이었습니다.
2대2 훈련은 어느정도 해왔던거 같고 몸상태는 풀이다 이것만 알려진 내용이니까 결국
부족했던 단점을 보완했다든지 잘하던걸 더 파고들면서 훈련했다든지 그런게 아니라
이제 시즌 시작부터 뛸수도 있는 몸상태까지 만들었다고 봐야겠죠.
그럼 결국 시몬스 입장에서도 다른 복잡하게 포지션 이동하기 전에 자기가 원하는 포지션을 하자
마음 잡고 시작하는게 젤 좋은 스타트라고 생각합니다.
시몬스가 1번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게 슈팅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은 있습니다.
핸들링이 특출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지공보단 속공을 주로 선호하는 그런 점들이 있지요.
그럼에도 식서스에서 1번으로서 활약할 수 있었던건 그래도 이 친구가
비큐가 좋고 패스의 질이 있고 시야도 넓다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팀의 템포도 잘 조절할수 있구요.
딘위디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데스주가 해줄수 있을까 싶은 부분을 시몬스는 해왔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들었던 생각인게 시몬스는 1번 아니면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가능하면 이번 시즌 1번의 위치에서 해봤으면 하네요.
잘할수 있을것이다 추측은 못하겠습니다만 잘해야한다고 응원할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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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다른 포지션 하는 것도 싫어하고 제일 잘했던 자리가 포인트가드자리이기에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보니 한번도 자신이 포인트가드가 아닌 적이 없다고 말하는 거보니 확고하네요 그리고 데스주는 수비특화 딘위디는 2번에 가까운 듀얼가드인지라 시몬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