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의 페이롤과 힐드 틀드 루머

토론토가 재미있는 게 시아캄 게트주 제외 안 줄 선수들과 줘도 의미 없는 선수들 구분이 넘 명확하죠 전자는 반즈 아누노비 슈뢰더 퍼틀 후자는 기타 선수들

저도 랩터스쪽이 참 좋아보이는데 랩터스오 거래하기 여간 힘든게 아닌거같긴합니다. 아누노비는 너무 쎄게 부르고 시아캄은 연장 안한다하고..

픽 껴서 아누노비 받을수 있으면 아주 좋을거 같은데요. 토론토의 의중을 알수가 없어서 어렵네요

유지리 대답해줘! 

아 맞네요 브록던처럼 길터주기 가능성을 생각 못했네요.. 그런거 참 잘하는 팀인데..

브록던 트레이드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이고 진행도 그렇게 될 거 같아요. 구단에서 뭔가 최대한 챙기기보다는 되도록 선수가 바라는 역할할 수 있는 팀으로 보내되 적당한 실리를 찾는 식으로요. 변수는 릴라드 트레이드에 3각으로 참여하는 정도가 떠오르네요.

브록던 틀드 때 픽 어떤 거 받았나요?

직전 드랲 1라픽 받았습니다. 28번픽인가 그랬죠

거기에 니스미스+타이스니까 선수들도 꽤 좋았고요. 타이스야 팀에서 안 썼지만, 니스미스는 뜬금 주전 4번으로 뛰어줬으니…

브록던 틀드 보니 필러+유망주+1라픽이었네요 힐드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필러야 모든 팀들에 있을텐데 인디가 유망주와 픽을 어느 정도 요구할까요?

인디가 지금 시점에 픽을 크게 원하진 않을 겁니다. 제 생각엔 꽤 먼 미래의 픽이나 늦은 1라픽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해요.. 오히려 인디는 만기 계약자 (가능하면 바이 아웃이 가능한) 등을 활용해 로스터 자리를 열고 싶어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로지어랑 맞트레이드는 인디 샬럿 모두 괜찮을꺼 같아요. 핏도 좋아 보이고..

로지어는 라커룸 이슈가 좀 있어서 꺼릴거같네요.. 요즘 그런선수 아예 안받아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기기도 하고 수비도 그렇고 큰 가치는 없을거라봅니다

서쪽형님도 요즘 태어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파에서 마이애미를 힘들게한건 폴조지와 특히 히버트긴 했지만 히버트랑 폴조지를 연결하던건 웨스트고 골스에서 말년에 패싱빅맨으로 활약하던거보면 요즘시대에 스몰볼5번으로 각광받았을거 같네요.

네네 맞아요..

컨파 연속 두 번 가버린, 늪농구 라인업의 에이스는 'PG24'였지만,

팀의 리더는 서쪽형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계셨으면 인디가 4번 스팟에 고민을 1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워커가 윙맨버젼 서쪽형님으로 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