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과 릴라드 이번 트레이드 상황이 어쩌면 좋은 예)가 될지도..
저는 하든의 온볼과 스탭백도 릴라드의 온볼과 스웩도 다 좋아합니다.
다만 시즌 개막 코앞에서 두 선수 모두 언해피.? 를 띄우면서 틀드를 요구했죠
어떤 경우와 입장에서 요구를 했던 그것은 그들의 개인적인 결정이니 맞다 안맞다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하는것 만큼 , 원하는 만큼의 상황으로는 이어지고 있지 않고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상황이 조금 반갑기도 한것 같아요.
요즘 슈퍼맥스 계약의 시대가 열리고 나서부터 슈퍼스타들의 언해피와 대놓고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렇게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느바리그가 슈퍼스타들의 에라에 맞춘 연봉과 거기에 더 얹어서 팀이 좌지우지되는 모습은 예전부터 보여졌지만
(릅 옹도..그랬죠..) 팀에 머무르면서 원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 적정선까지는.. 그런데..
요즘에 부쩍 남은 계약기간에 관계없이 " 나 팀 옮기고 싶어" 이 한마디에 술렁술렁 해버린 경우가 너무 비일비재해지는 느낌이라고할까요?
본인의 실력과 보여준 능력만으로 그 요구가 순탄하게 이뤄진다면.. 정말 리그가 스타들을 생성해낼때마다
그들의 요구에 사치세고 뭐고 픽이고 뭐고 다 맞춰준다면.. 그야말로 리그가 있기에 뛸수있는 선수들이 아니고
선수들을 위해 존재하는 리그가 되어버릴것 같아요..
물론 규정이 있고 벌금도 있지만 구단들의 적당한 외면으로 만만하지 않다는 공동의 인식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고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결코 원하는 만큼 다 얻거나 순탄하게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어떤 스포츠를 막론하고 프렌차이즈 스타는 정말 멋있는 것이고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팀의 대표선수들이 팀에대해 어느정도 매너를 지켜주면서 적당한 충섬심과 로열티를 보여주는 멋있는 스타들이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 WR
2023-09-19 09:42:35
두 선수의 단면적 상황을 말씀드리는게 아니에요~ 요즘 전반적으로 너무 슈퍼스타가 깡패 같다는거죠....ㅠ ![]()
2023-09-19 20:53:34
이런부분은 애매한게 그래도 선수는 연봉이 포기되지 않죠 근데 팀은 돈도 포기해야합니다 슈퍼스타급이면 슈맥이 혜자계야소리나오는데 그걸 억지로맞취서 팔아야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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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이적을 막을 효과가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버드 권한을 트레이드시 박탈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할때 이익을 주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위한 이익인데 트레이드되서도 권한이 계속 유지 되는것 자체가 약간 모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