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nba 보느라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혹시 2k 시리즈 게임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nba 시즌시작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농구를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하는지라 정말 농구게임도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라이브시리즈랑 2k 항상 같이 즐겼던 것 같은데 라이브가 몰락하면서 요즘 2k독점횡포가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2k 시리즈 어쩔수없이 하고 있지만 이번 2k22 가장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전작들도 비슷한 수준이긴 했지만, 2k22 전작에 비함 정말 바뀐게 없습니다. 차라리 전작은 ps5 버전 이정도면 노력했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번 마이팀은 정말 바뀐게 없어서 현타가 왔습니다.

저는 마이팀 위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전작 2k21 처음으로 시즌제로 변경되서 나름 재미있게 레벨보상을 받기위해 꾸준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마이팀은 정말 토큰보상 개선, 상승보상 개편, 신발제작, 카드등급평가 등을 제외하면 거의 똑같습니다. 다들 혹시 이번 2k22 만족하시면서 하고 계시나요? 아님 저처럼 농구게임 마땅히 없어서 하고 계시나요? 

전 그래도 작년에 재밌게 했던지라 이번에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질려버려서 이번에 오래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저는 마이팀 무제한모드를 많이 하는편이지만, 패턴들도 여전히 똑같고, 전술도 하는것만 하게되고, 킥아웃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많다보니 온라인도 지겹더군요. 갤럭시 오팔 획득하고 일주일동안 게임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전작을 초기화하고 다시하고 있는 느낌을 너무 세게 받아서 그런지 조금 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레벨보상 뉴욕시절 앤서니를 받기위해 며칠전에 4일동안 열심히 달려서 40레벨 달성을 했습니다. 무제한, 제한모드 보상을 받았지만 이번에 추가된 드래프트 모드는 하기가 싫더군요. 물론 드래프트모드 나쁘지 않았지만, 결국 무제한&제한모드랑 같다보니 재미를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팀 맞추는 재미와 보상받기위해 열심히 달려봤지만 전작만큼 재미를 못느끼겠네요. 다음 차기작은 마이팀 아예 개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2K20처럼 다시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은데 2K 횡포를 보면 걱정되네요. 하물며 마이커리어도 시즌제로 바꿔버린상황인데, 기대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마이팀 관련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그래도 작년부터 무제한&제한모드 보상을 받고 항상 40레벨 달성해서 조금은 할 줄 압니다 마이팀 처음하시는거라면 아래 링크에서 공략 확인해주세요. 꾸준히하면 40레벨달성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작년부터 했던지라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겨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올리는 게 오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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