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20 모바일 마이커리어 로스터 질문입니다.

로테이션을 조정하는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저도 모두 겪었던 현상들이군요. 부상이 아닌데도 저렇게 나오더라고요.
확실한건 선수 포지션이 퍼스트 포지션과 세컨 포지션이 있는데 (SF/PF 이런 식이요) 스타팅은 퍼스트 기준으로 카운트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브라운이 SF/SG, 테이텀이 SF/PF, 랭포드가 SG/SF라고 치고, 오버롤은 테이텀-브라운-랭포드 순이라고 한다면
스타팅은 랭포드-테이텀 / 브라운 벤치
이렇게 돼요. 오버롤 90 넘어가는 슈퍼스타 아닌 이상 이렇게 적용됩니다.
그리고 포텐셜이 높은 유망주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어서 금방 스타팅을 밀어내더라고요.

저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로스터 능력치를 대폭 수정했었습니다. 확고한 올스타급 선수들은 능력치 수정으로 오버롤을 90 이상으로 올리고요, 포지션은 스타팅 자리에 알맞게 들어가도록 퍼스트 포지션 PG-SG-SF-PF-C 맞춰서 선택했습니다.
종종 오버롤 올려놔도 몇 경기 지나면 로테 아웃되는 선수들이 있는데, (세스커리...) 이런 선수들은 자동으로 주전으로 인식하게끔 이 선수 제외한 나머지 동 포지션의 선수들의 퍼스트 포지션을 모두 바꿔버렸습니다..
(세스 커리는 SG/PG, 타이불 SF/SG, 밀튼 PG/SG 이런 식으로 바꾸면 로스터에 인식되는 SG가 커리 뿐이라 커리가 스타팅이 되겠죠)
다만 이런 방식은 시즌이 지나고 SG포지션에 새로운 영입이나 드래프트가 있다면 다시 로테 아웃이 되어버려요..

2번 질문인 영-티그의 경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영은 포텐셜도 높은 슈퍼스타라 보통 주전일텐데...이것도 어쩔 수 없이 티그를 SG로 변경하거나 티그 오버롤을 68정도로 낮추거나 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참고로 로스터 수정하시고 불러오기한 후에 마커나 어쏘를 새로 시작하셔야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