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2K14! 이번엔 판타지 드래프트~~ 그런데 1픽이 바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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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9 09:05:27
맨날 같은팀만 하는게 지겨워서 이번엔 판타지 드래프트로 시즌을 돌려봅니다. 두근두근..!
12분 게임할랬는데 14는 시뮬 돌리다 중간에 끼어들기가 안되더군요. 그냥 6분 게임으로 합니다.
유니폼이 예쁜 페이서스를 고르고, 픽은 컴퓨터에게 맡깁니다. 귀찮으니까요!
그리고 대망의 페이서스의 1픽은...!
두둥!! 앤드류 바이넘이네요!! 아...
리셋할까 고민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진행합니다.
2순위는 내쉬옹을 뽑았군요. 바이넘-내쉬 듀오 그래.. 해보자..
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클레이 탐슨이 여기에! 와우! 그린은 얼굴은 낯이 익은데 어떤 그린인지.. 브랜드는 엘튼 브랜드? 같네요.
홈 첫경기 상대는 애틀랜타! 빌럽스에 하든에 웨스트까지? 멤버 좋군요!
브랜드와 내쉬의 픽앤롤로 산뜻하게 출발~ 브랜드 표정 사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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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벤치에는 레딕도 있었군요! 반가워라!!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비즐리였으니
따라갈만~하면 찬물샷을 때려박는 비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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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더웨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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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M 1M
3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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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2까지!! 비즐리가 이렇게 잘했었나..????
그나저나 꽉찬 관중들 보니 반갑네요.. 
결국 홈 첫경기는 패배. 골밑 단속이 안돼서 리바를 너무 털렸습니다. 수비가 문제네요.
그래도 내쉬는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하며 분전했습니다. 한경기 더 해봐도 괜찮을거 같은?
하든은 언제 14점이나 넣었지.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비즐리였습니다. 명치 세게 맞았네요..
판타지 드래프트로 하니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간간히 한판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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