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클리퍼스 마지막 5분 르브론의 미스매치 공략

올려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그냥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농구가 한명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네요.
간단해 보이는 전술인데도 여러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네요.
저같은 머리 나쁜 사람은 헷갈려서 하지도 못하겠네요.
로봇 같이 수행하는 선수들은 참 대단합니다!

결국 저게 클러치 대결이죠. 크리스마스 때는 레너드가 대니그린이나 KCP와 미스매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얻는 자유투로 이겼었죠. 루윌은 리버스의 패착이라고치고 르브론 막는 디펜더라는 모리스가 한번을 못 막고 계속 털렸으니 클리퍼스는 모리스를 클러치 타임때 세울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르브론 그 자체만으로도 전술의 확실한 커맨더가 되는군요...

와 너무 재밌어요 다 전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움직임이군요..

모리스가 의외로 전혀 대처가 안됐군요. 다음경기에도 루윌이 없을때 모리스를 공략하는지 보면 재미있겠어요. 아주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선수는 아니었다는 기억이 있어서요

클리퍼스도 다 알고,
어떻게든 스위치를 안 하려는데,
스위치 안 하고 처음 두번을
속절없이 털리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스위치하고
또 털리네요.

최근 몇 년간 플레이오프 대세전술 답네요.

스위치를 해서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선수가 공략당하게 냅둘 것인가

아니면 틈을 주더라도 스위치를 허용하지 않느냐  

근데 스위치해도 잘 버티는 라인업을 찾아낸다면 스위치를 해버리면 그만이라서

클리퍼스가 결국 라인업을 찾아내고 카운터를 칠 거라고 보는데

레이커스가 어떻게 대처할지도 기대되네요.

근데 암만봐도 전술보다 그날 슛감과 개인 공격 및 수비능력이 백배천배중요한것 같습니다. 첫 돌파시 스크린정도 걸어주면 그 이후는 전술이 의미가 있나 싶어요.

여담이지만, 랄에서 연습할때 릅이 마키프 상대로 뚫는 것 연습하면 거의 뭐 이미지트레이닝 이상 이지 않을까요 하하

클리퍼스도 마찬가지겠네요 하하

 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루윌 불쌍하네요 

와. 의도적으로 루윌을 노리네요. 루윌 수비가 많이 약한가봐요.

KCP sn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