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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수비할 수 없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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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3:44:24

https://youtu.be/FxZjTwdA62I

영상은 KD의 MVP 시즌 불스와 대결에서 보여준 활약입니다. 당시 25살이던 KD는 이 시즌을 포함해서 5년 동안 4번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듬해 부상만 아니었다면 체임벌린처럼 7회 득점왕 정도는 충분히 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 시즌에 한명의 선수가 KD를 정상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달라 붙으면 르브론이 되고 떨어지면 커리가 되는 게 당시 KD였습니다. 이 영상에서 불스가 불쌍해 보이지만 KD를 상대하던 모든 팀이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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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27 23:47:22

정말 대단한 득점력이네요! 사기입니다..

2020-06-27 23:52:49

 버틀러는 수비를 정말 잘하는 선수인데, 저때는 현타왔을듯...

2020-06-28 00:07:47

KD는 스킬적인 부분보다 몸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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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00:13:37

저는 득점력에 있어서 슈팅효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듀란트가 전성기 득점력에 있어서는 조던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부상땜에 커리어로 보면 비교가 안되게 조던이 우위지만요.

2020-06-28 00:25:38

초록색 불스라니..되게 어색하네요

2020-06-28 00:42:16

저게 세인트 패트릭데이였나요 기념일 맞이 일회성 유니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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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02:50:57

저 듀란트도 토니알렌을 만나면 스탯도 효율성도 눈에 뛰게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멤피스가 멤버자체가 수비를 잘하는 팀이었지만 락다운 수비는 토니알렌이 역대급으로 좋았던 시절이라 듀란트가 많이 고전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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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05:14:37

 살면서 본 선수 중에 가장 득점에 최적화 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키에 저 운동능력에 저 슈팅력이라뇨

2020-07-01 09:15:50

사기중에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농구 치트키

2020-06-28 11:06:31

가넷이 무릎 수술하기 전에 3번으로 뛰었으면 막았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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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2:40:17

막는다는게 어느 정도 점수를 허용한다는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정도 레벨의 공격수는 누가 와도 못막습니다. 그리고 가넷은 수비왕 시절에도 전방위 도움수비로 유명했지 스윙맨 락다운 디펜더로는 활용된 적이 별로 없죠. 아무리 가넷이 포지션 대비 빠르다고 해도 특급 스윙맨 스피드는 못따라갑니다. 전성기 르브론이나 웨이드에게 페리미터 1on 1 상황에선 뻥뻥 뚫렸고 듀란트랑 체격조건이 비슷했던 티맥한테 경기 내내 매치업했다가 45점인가 허용하면서 탈탈 털린 적도 있죠.

2020-06-30 12:43:34

가넷은 노비츠키 한테 플옵에서 완전히 털리기도 했죠.
그런데 듀란트 2011 서부 컨파에서 숀 매리언 한테 승부 걸린 3점 던지다 블락 당한적도 있습니다.

2020-06-30 12:57:12

3점 던지다 블락 한번 당한 걸로 막았다고 하진 않죠. 

가넷이 아니라 가넷 할아버지가 와도 전성기 듀란트를 매경기 20점 대 초반으로 묶지는 못할 겁니다. 

Updated at 2020-06-30 13:06:22

막았다는 표현이 추상적이죠. 저는 접전 상황에서 4쿼터 다운 더 스트레치에 5분 동안 에이스가 승리로 이끌 만한 공격 수행을 못 했을 때 막혔다고 주관적으로 판정합니다.
그런 판정을 하는 배경은 마이클 조던 덕이죠. 그는 중요한 경기 승패를 자기 손으로 결정냈으니까요.

2020-07-06 21:23:49

가넷이 과연 클러치 타임에 전성기 듀란트의 아이솔레이션을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2020-06-28 11:26:35

듀란트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하면 토니 알렌 빼고는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만큼 수비수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득점 폭격했던 게 듀란트인데, 그 키에 사기적인 슛터치 그리고 크로스오버로 돌파 치고 들어가는 민첩함 보면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이런 장신 스코어러가 언제 또 나올지 모르겠네요. 

 

지금 고등학교 유망주중에 이모니 베이츠(Emoni Bates)라고 123학년 통틀어서 전미 1등 유망주가 컴패리즌이 듀란트인데, 물론 아직 젊고 성장 가능성이 크다지만 이 선수 조차도 대학 시절의 듀란트랑 비교해보면 좀 비교가 되더군요.

2020-06-28 13:06:37

저 키에 저 스피드에 저 슛이니 말 다했죠. 정말 놀라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6-28 17:06:58

 근데 저시절에 반팔+초록색 저지는 진짜 구리네요. 

2020-06-28 16:20:29

높고 빠른데 기술도 다양하고 슛까지 길고 정확하죠. 공격에 관해서는 역대급 사기유닛...

2020-06-28 16:30:15

사실 저때부터 르브론의 시대가 끝나고 듀란트의 시대가 시작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부상당하고 커리가 툭튀하고 르브론이 롱런하더군요

2020-06-28 18:26:46

 아킬레스 전까지만 해도 저런 본능은 항상 갖고있었습니다. 듀란트의 농구를 대하는 관점이 달라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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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21:23:23

https://youtu.be/Um96aNyokXc

14년 멤피스-오클 플옵시리즈가 꿀잼이었습니다. 토니의 끈적한 수비와 그걸 뚫고 어떻게든 집어넣는 듀란트. 젊은 서버럭의 미친 에너지.
3,4,5차전에서 멤피스가, 특히 토니알렌이 수비로 캐리했습니다.

듀란트가 부진했던 3,4,5차전의 주요스탯은
3차전 10/27 5턴오버 30득점 49분 출장
4차전 5/21 5턴오버 15득점 49분 출장
5차전 10/24 6턴오버 26득점 52분 출장

그 후 6,7차전에서 30득점을 찍으며 오클이 시리즈를 가져가며 비난은 사그라들지만, 다시봐도 저 토니알렌의 수비는 완벽하네요.
그냥 끈적끈적하게 딱 붙어서 볼 잡으면 질척거리며 어떻게든 디나이하는게 듀란트를 제어하는 유일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이런 수비의 끝판왕이라 생각하는 선수 두명이 로드맨과 세계평화선생의 아테스트 시절인데, 전성기 듀란트와 한번 붙여봤으면 재미났겠습니다.

2020-06-28 22:13:42

키 라도 작으면
슛이라도 없으면
운동능력이라도 딸리면
볼핸들이라도 어떻게 투박하면...
뭐 하나 부족한게 없어요.

2020-06-29 01:59:45

현시대 최고의 스코어러라면 듀란트가 생각나겠지만
역대 듀란트가 최고의 스코어러인거에 동의할수없어요

토니알렌에 그렇게 막히고 체력의 부침에 스스로 무너지고 그런 선수가 조던의 효율 아성을 넘었다는건 제 기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20-06-29 08:25:44

본문 어디에도 조던의 아성을 넘었다는 얘기는 없습니다만...

득점에 관한한 조던이 압도적인 1위입니다.

정규리그에서는 윌트가 괴물같은 성적을 올리지만(시즌평득, 단일 게임 등)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조던이 훨씬 더 월등했습니다.

이걸 모르는 팬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2020-07-01 10:47:36

4번째 댓글 쓰신 분 때문인거 같아요
왜 그쪽에 댓글을 안 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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