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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에서 다시 감상하는 화이트 촤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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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15:04:43

 

비시즌엔 제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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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4-05 15:15:10
2
2020-04-05 18:43:35

팀원들도 집중안하면 못받을 공을...

2
2020-04-05 19:00:36

제이윌 하이라이트 볼때마다 느끼는건 진짜 패스받는 사람이 대단한거 같아요

1
Updated at 2020-04-05 19:02:10

왜 이 선수의 별명이 화이트 초콜릿인가요?

Updated at 2020-04-05 22:01:18

백인 선수 인 데 흑인 선수들의 특유의 화려함이 넘쳐서 지어진 별명입니다. 처음에는 제이윌이 싫어하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었고 아무래도 인종 관련 별명이라 얘기들이 좀 있었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이 별명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죠. 농구에 인종은 상관없는데, 어차피 사람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거라고 덧붙였죠. 자긴 그냥 농구만 하면 된다고. 

1
2020-04-05 22:07:13

세크라멘토 있을때 방송에서도 화이트 초컬릿이라고 몇 번 불린것으로 아는데,

본인도 별로 라고 말했고, 인종 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얘기가 나온 이후로는

방송에서는 제이윌 또는 제이덥 이라는 별명으로만 불린것으로 압니다.

3
Updated at 2020-04-05 22:30:56

맞습니다. 초창기에는 안좋아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신경 안쓴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했습니다. 지금 본인 인스타그램에도 White Chocolate 라고 적어놓고 KG'S area21에서 KG랑 같이 화이트 초콜릿 분수에 쿠키를 찍어 먹기도 햇죠. 당시에 제이윌 또는 제이덥 을 제일 맘에 들어했던것도 맞습니다.

1
2020-04-05 20:03:39

항상 제이윌 믹스같은 걸 보면 느끼지만 포인트가드에서 화려함만큼은 역대넘버원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0-04-05 22:02:21

저당시 어시/턴오버가 어땠나요?
갯수보단 화려함을 택한건가..

2
Updated at 2020-04-05 22:28:17
루키 6.0 
2년차 7.3 
3년차에 5.4 
로 나쁘지 않은 수준 이었습니다.  
 
턴오버
2.9
3.7
2.1
로 턴오버도 나쁘지 않은 수준 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신나고 재밌으면 된다" 였는데 후에는" 승리 "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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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5 22:19:10

제이윌의 패스 자체는 많은 분들의 생각과 다르게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매직 존슨, 제이슨 키드, 스티브 내쉬등 역대급 패서들에 비해 턴오버는 낮은 편이었어요.

 

가장 지적받았던 문제는 속공상황에서 뜬굼없이 던져대는 3점이었죠. (특히, 4쿼터 중요한 상황에서 팅팅~~)

샷 셀렉션 자체가 커리급(?) 이었습니다. (그리고 커리는 넣지만, 제이윌은 안들어갔다는거...)

 

여담이지만, 농구 잘 모르는 분들에게 제이윌 하일라이트 보여주면,

조던 보다 잘하는것 같다...라는 대답을 들을수 있습니다.

2020-04-05 22:17:46
2020-04-05 22:55:19

결국 마이크 비비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6
2020-04-06 10:02:17

사실 성공률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시에는 속공 3점쏘면 미친X 취급이었으니.. 시대를 너무 앞서간 선수 같아요  

2020-04-06 10:11:11

그래서 커리를 커친놈이라하는거군요

1
2020-04-07 09:07:01

오호 이런 정보와 평가(?)는 처음 봐서 흥미롭네요. 직접 경기를 본 입장이 아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카더라로, 말씀하신 그런 선수로 알고 있었거든요. 

 

만약.... 그 속공 3점도 좀 넣어주는 선수였다면... 커친놈의 '미친' 타이틀과 농구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일찍이 자리 잡았을 수도 있겠네요. 

1
Updated at 2020-04-09 07:21:03

클러치타임때 웨버랑 페자라는 믿음직한 내외곽 옵션인 있는데도 혼자 크로스오버 퉁퉁 치다 뜬금 3점으로 경기 날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심지어 수비수가 코비일 때도 그랬죠.

2020-04-09 07:23:51

커리처럼 그걸 넣는 선수였다면 엄청났겠네요.

2020-04-07 11:44:50

저도 킹스때 웨버와 제이윌 팬질 하던때를 회상하면서 3점만 40프로근처 갔으면 판을 바꿨을텐데하는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록을 다시한번 찾아보면서 눈물을..

1
2020-04-05 23:00:39

저 때 제이슨 윌리엄스, 케빈 가넷, 팀 던컨 애니메이션 광고 인기 많았었죠. 노래도 좋았고.

 

1
2020-04-05 23:48:59

역시 하일라이트계의 2인자...

6
2020-04-06 11:15:05

 농구 하이라이트필름계의 콰레스마

1
2020-04-07 04:13:00

 실력도 실력이지만 간지가 넘치는 선수

1
2020-04-07 04:16:35

쿨타임이 차긴 했지만 다시 봐도 즐겁네요

1
2020-04-07 10:25:51

갑자기 하프코트 넘어와서 3점을 쏴대는거랑 4쿼터 막판에 좀 흔들리는거 2가지만 아니었어도 킹스에서 오래 뛰었을텐데

1
2020-04-07 14:07:01

농구 볼 맛 나네~~~

1
2020-04-07 22:20:50

저도 생각보다 턴오버높지 않아서 놀라웠는데 슛셀렉션은 몰랐네요
근데 진짜 보는 맛은 최고네요

2
Updated at 2020-04-08 18:59:01

제이윌의 샷 셀렉션이 얼마나 막달렸는가 하면....

 

제이윌은 단축시즌인 98-99 시즌에 루키 선수로서 50경기 전 경기를 주전으로 뜁니다. 게임당 무려 6.5개의 3점슛을 시도했는데, 그때 리그 분위기는 3점슛을 그렇게 많이 던지는 편이 아니었어요. 당시 리그의 3점슛왕은 보스턴의 디 브라운이라는 선수였는데, 9년차 베테랑 선수였고, 그 조차도 98-99시즌에 7.1개 시도했을 뿐입니다. (당시 3점슛율 1위는 커리의 아버지인 델커리....47.6%)

 

제이윌은 루키인 주제에(?) 그 시즌 디 브라운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많은 3점슛을 던졌었죠. 시도 횟수로만 보면, 당시 리그의 쟁쟁한 슛터들인 레지 밀러, 팀 하더웨이, 닉반엑셀, 닉앤더슨 등등 보다 많이 던졌습니다. 문제는...3점슛 성공률은 겨우 31% 였으며, 특히나 4쿼터에는 아무래도 루키로서 체력,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랬겠지만, 체감상 거의 안 들어갔다는 기억이 있네요.

 

2년차때는 킹스가 위에 언급한 닉 앤더슨을 주전 슈가로 영입하여 외곽 강화를 노렸는데, 제이윌의 3점 시도횟수는 크게 떨어지지 않은 6.2개에서 확률은 더 내려가서 28.5%....

 

결국 3년차때 팀내 3점슛왕(?)의 자리는 전문슛터인 페쟈에게 내주고 말죠. 그 이후는 다들 아시는대로, 마이크 비비와 맞 트레이드 되게 됩니다. 제이윌의 3점본능은 맴피스 가서도 수그러질줄 몰랐고....다만 점점 경험과 위기관리능력이 향상되면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05-06 시즌에는 3점슛율을 37.2% 까지 끌어 올립니다. 그리고, 우승도 차지하게 되죠. 찾아보니까, 이때도 팀에서 가장 3점슛을 많이 던졌더군요. (게임당 4.9개) 앤트완 '물살' 워커 (4.7개) 보다 많이 던진 줄은 몰랐네요.

2020-04-09 14:11:27

농구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된 김승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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