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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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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6:48:11

https://www.instagram.com/p/B8qPmEmlD1t/?igshid=jf2n61su4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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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7 16:50:25

코비 생각하면서 뛰는것 같아서 좋았고 하든이랑도 문제없어보여서 좋았네요 형 마지막 올스타였을텐데 최고였어

2020-02-17 16:51:51

16이 사실 마지막이 아니었던 지금
마지막은 없습니다!!

2020-02-17 17:26:03

그러고보니 올스타저지 예전 올랜도 느낌나네요.

2
2020-02-17 18:06:34

폴신 아들이 아빠는 덩크 못한다고
놀렸던거 같은데
오늘 집에가서 자랑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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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18:46:55

덩크 오랜만에 했다고 오래 매달려있더군요 

 

그러고보니 16년 올스타 이후 처음이니까 코비 없이 뛴 첫 올스타 게임이겠군요. 

이번 올스타전은 온통 코비에 대한 기억으로 장식된 이벤트였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폴에게도 그런 측면에서 특별히 개인적인 의미가 있었나봅니다. 

코비와 폴은 농구가 인생의 전부인 올드스쿨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면도 많았고, 

같은 LA에서 선수생활을 한 기간이 있었던 점이나 국대로 함께 큰 대회에 나갔던 적도 몇 번 있어서 꽤 가까웠던 사이였죠. 폴의 명경기 중에 코비가 이끄는 레이커스와의 경기가 많이 포함돼있기도 하고요. 

 

폴의 팬 입장에서는 폴의 유일한 MVP 기회였던 07-08시즌 MVP를 가져간 코비가 얄미웠던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비슷한 농덕후였던 두 선수의 맞대결은 항상 눈이 호강하는 좋은 기억이어서 코비에게도 고마웠습니다. 

 

오늘 올스타전은 폴을 커리어 초창기 때부터 지켜봐온 팬으로서, 이제 한물 간 고액연봉 덩어리 취급 받는 빈도가 잦아진 폴이, 여전히 올스타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고 또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한 칼을 가지고 있다는걸 증명해준 경기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폴이 오늘 그렇게 열심히 뛰고 잘했던건, 물론 '폴은 원래 그런 선수라서'가 가장 크겠지만, 폴의 인스타 글처럼 언제나 최고의 승부사였던 코비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마음이 더욱 동기부여를 해준 덕도 있었을 겁니다. 떠난 코비가 농구팬들, 또 폴 팬들에게 준 선물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2020-02-17 21:48:26

이 노장 가드가 인게임 덩크라니 !

2020-02-17 22:11:52

폴 합성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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