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린보다 더 빛날 선수죠. 가넷의 전방위수비능력+세로수비능력은 디그린보다 앞선다고 보기 때문에.. 디그린보다 우월한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다만 패스는 디그린이 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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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22:53:56
지금 시대였다면 kg는 롱2보다는 3점슛을 적극적으로 던졌을것같아요. 3점을 적극적으로 던지는 가넷을 상상해봤는데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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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2:34:40
가넷의 주특기가 롱2였으니만큼 3점도 연마한다면 잘 던지리라 생각합니다. 보쉬도 롱2가 주무기였으나 3점을 연습한 것처럼요. 지난번 브룩 로페즈를 보니 3점 던지는 가넷.. 하..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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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1:46:16
가넷이 골스에 있었으면 리그 파괴수준이죠.. 그린이랑 가넷은 티어차이가 좀 많이 나죠
그린보고 가넷처럼 약팀 1옵션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겁니다..
가넷은 그래도 미네소타가지고 험난한 서부에서 꾸준히 플옵 올렸던 선수
거기다 가넷은 2옵션으로 내려가도 코트내에서 영향력이 전혀 줄지 않는걸 보스턴 시절에 보여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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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0 02:42:02
저도 가넷과 그린의 티어 차이가 좀 난다고 생각하고.. 옵션이야 뭐 가넷은 이미 증명했으니까요. 피어스가 파엠을 받았다지만 가넷이 받았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죠.
가넷이 골스에 있었다면 정말 끔찍한데요
듀란트가 없다고 하더라도 커탐가 조합으로 연속우승 차지할 것 같습니다(듀란트를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듀란트가 없어도 가넷의 득점력이 그린보다 훨씬 우월하고, 그린보다 세로수비도 되니까요.. 3, 4번 대충 우겨넣고 벤치선수들만 잘 채워넣어도.. 사실 가넷은 현시대 어느 팀에 넣어도 최고의 핏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넷이 힘들어했던 덩어리 포스트업 센터들이 적다는게 큰 것 같네요.
지금시대서 더 보고픈 선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