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막 포제션 휴스턴에겐치명적인 오심

이미 발 닿기전에 공 던진거로 보이는데요?

처음엔 발닿기전에 공 던진거같은데
탐슨 발이 닿고 화면이 정지되고 다시 재생되는 순간 보면 탐슨의 손가락끝이 스냅처럼 공을 미는거 같네요 또 다시보니 아닌거같기도 하고..아리송합니다

 이걸 라이브 상황에서 잡아내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으론 오심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설마 없겠지만 다른각도도 보고싶네요. 마지막 공을 던진 이후인지 공에 가려서, 손이 공에 떨어진건지 그부분이 완벽하게 명확하진 않아보여요.

저걸 안 부나요가 아니고 어떻게 부나요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라인을 보자니 공이 손에서 떠난 지 안 떠난 지를 보기가 힘들고 위를 보자니 라인을 보기가 힘든 상황이죠.

그리고 저 장면만으로 오심이라는 확신도 안들고요.

휴스턴 선수들도 억울했다면 따졌고 그걸로 인해 리뷰를 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았죠.

이건 너무 애매한데요.. 흠

등잔밑이 어둡다고 저렇개 우당탕탕하는 상황에서 심판이 위아래를 동시에 살피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휴스턴도 돌려보자고 하지않았으니 경기장에 누구도 오심이라고 생각지 못한 걸 "저걸 안부네요"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오심이긴한데 이정도는 심판을 이해할수있습니다. 아쉽긴하네요

옆에 있는 심판은 못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선에 다 담을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심판이 못 본 건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2분 리포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관례적으로 콜이 어땠든 관계 없이 먼저 수비자 파울콜이 불렸어도 휴스턴으로서는 할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 상황은 심판이 볼 수 있었든 없었든 오심인 걸로 보입니다.

라이브 중계에선 라인 부분이 화면에 잡히지 않아서 클탐 막판에 도대체 뭐하는 플레이인가 싶었는데 라인 밖으로 밀려나가기 전에 코트 안에 패스랍시고 했던 거였군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긴 하겠지만 커탐그 원조 골스 3인방은 올스타이상 급 플레이어들 치고 급한 상황에서 냉철한 디시전 메이킹이 안 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 유명한 커리의 비하인드더백패스 턴오버도 그렇고, 오늘 클러치타임에 폴의 오펜스파울 이끌어내놓고 엉덩이로 폴 머리 슬쩍 누르고 일어난 그린의 테크니컬파울도 그렇고 (느린 화면 보면서도 폴의 플랍성 반응이 심하다 생각하긴 했는데 무엇보다 머리 건드리는 걸 싫어하는 폴에게 엉덩이로 머리를 건드렸으니,,), 클탐의 위 영상 상황 포제션에서의 더블팀 대처도 그렇고,,

점 이럴땐 무조건 비디오로 돌려 보면 좋겠어요.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비디오 센터도 따로 있으면서....

그런데 리빙스턴도 파울 아닌가요?

심판이 못볼 이유를 먼저 찾으면 안되져
그렇게치면 이유 없는 오심이 어딨겠나여. 불릴껀 불려야져
선수들이 항의안하면 정심인것도 아니구여.
리플레이를 볼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아웃판정 내렸을 것으로 보이네여.

못 본걸 오심이라고 합니다

댓글이 심판 쉴드 엄청나네요. 심판이 고의적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바로 옆이였데도 못본건 오심이 확실하네요. 그 이후에 리빙스턴이 덮치는 장면도 꺼림직하고요. 이걸 불었다고 휴스턴이 3점을 성공하든 연장을 가든 할수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아쉬운 장면이긴 합니다. 지나간거야 어쩔수 없으니 휴스턴팬분들 대신 6차전 7차전 다 이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