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브롱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02 드래프트 2픽이었던 제이 윌리엄스는 콴 콴이라는 아이의 실력 향상을 위해 르브론 제임스에게 조언을 들으려 합니다. 

제이 윌리엄스는 리그에 데뷔 이후 대학시절과 전혀 다른 분위기에 놀라 내성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농구보다 바이크에 몰두하기 시작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바이크만이 유일한 탈출구였고 같이 타던 라이딩 버디들이 가족처럼 느껴졌답니다. 하지만 2003년 사고가 났고 사고가 난 순간 농구만이 생각났답니다. 

제이 윌리엄스는 르브론을 만나 간단히 농구를 하고 그가 처해진 환경으로부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조언을 들으려 합니다.

 난 그냥 궁금해. 너가 어떻게 그런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이 꼬맹이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어?

너는 애들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거지.

다들 알다시피 나는 아버지 없이 자랐잖아.

 대도시에서 자라면서 사람들이 너를 제외시키는데 심지어 자신감도 없어.

일이 원하는대로 되지도 않고 할 수도 없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럴땐 인내심만이 해결방안이야.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든 무시하고 가끔은 본인 스스로 의심이 들 때도 마찬가지야.

난 내가 어렸을 때 내가 엄청 열심히 연습하는 줄 알았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는 줄 알았어.

근데 코치가 말하길 "너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잖아."

응? 내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고?

나는 모든 연습들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코치는 내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야.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더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연습 시작이 10시면 8시 30분 쯤에 오고,

연습이 점심 쯤에 끝나면 남아서 더 하고, 

만약 열심히 하는데 그만큼 성과가 있으면 계속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야.

따뜻한 조언 이후 르브론은 윌리엄스에게 게임에서 완패 당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SEONnq4Wc&t=994s

(오역 지적 부탁드립니다.)